Manna 24

마음의 치유

Print Friendly, PDF & Email

예수님의 사역은 병든 몸도 치료하시지만 마음의 병도 치유하시는 분이십니다. 예수님이 원하시는 것은 마음의 병 치유가 가장 우선입니다. 그리고 육체의 치료는 필수적인 것은 아닙니다. 바울은 마음의 치유가 일어났으나 육체의 치료를 받지 못한 사람입니다. 그는 기꺼이 육체의 가시를 품고 살아갔습니다. 육체의 치료는 받았으나 마음의 치유를 받지 못한 사람들도 있습니다. 9명의 나병환자들입니다. 그들은 예수님으로부터 육체의 치료를 받았으나 다시 예수님께 돌아오지 않았습니다. 육체의 치료를 먼저 받고, 나중에 마음의 치유도 받은 사람도 있습니다. 예수님께 돌아온 사마리아인 나병환자입니다.

특이하게 마음의 치유를 먼저 받고, 직후에 육체의 병도 치료를 받은 특이한 나병환자도 있습니다. “나병 환자 한 사람이 예수께 다가와 절하면서 “주님, 하고자 하시면, 나를 깨끗하게 해주실 수 있습니다” 하고 말하였다. 예수께서 손을 내밀어 그에게 대시고 “그렇게 해주마. 깨끗하게 되어라” 하고 말씀하시니, 곧 그의 나병이 나았다.”(마8:2-3) 보통 병자들은 제발 고쳐주십시오! 제발 나를 불쌍히 여겨주십시오! 라고 자신들의 갈망을 표현합니다. 그런데 이 나병환자는 그렇게 하지 않습니다. 예수님의 마음과 갈망에 호소합니다. 주님, 당신이 원하신다면 나를 깨끗하게 해줄 수 있습니다. “만약 당신이 원하신다면”이라고 여쭙니다. 예수님의 갈망을 여쭈는 것입니다. 내 마음의 갈망과 예수님의 마음의 갈망이 일치하는가요? 라고 묻는 것입니다. 그리고 이 나병환자는 예수님께 가까이 다가와서 절하였습니다. 나병환자는 율법에 따르면 정상인에게 가까이 오면 안 됩니다. 멀리 떨어져야 합니다. 그러나 그는 예수님을 만나고자하는 갈망이 컸기 때문에 법을 어기고 예수님께 다가옵니다.

예수님이 그의 마음을 보고 즉시 응답합니다. 어떻게 응답하는가요? “예수께서 손을 내밀어 그에게 대시고, 그렇게 해주마.” 하셨습니다. 율법에 나병환자에게 손을 대는 것은 부정합니다. 그런데 예수님은 나병환자에게 손을 내 뻗었습니다. 그리고 그 몸에 터치하였습니다. 이것은 몸을 치료하기 전에 그 나병환자의 마음을 터치하신 것입니다. 거룩하신 예수님이 부정한 나병환자의 마음을 만지시는 것입니다. 나병환자의 마음이 치유를 받았을 것입니다. 마가복음에서는 예수님이 그를 불쌍히 여기셨다고 기록하고 있습니다. 나병환자의 마음이 예수님의 마음과 연결이 됩니다. 마음의 치유가 일어납니다. 나병환자가 얼마나 고민했을까요? 어떻게 예수님께 접근할까를 얼마나 고민했겠습니까? 우리가 예수님을 거룩하신 분으로 여기면서 나 같은 사람도 안아주실까 하는 생각을 하면서 사는 사람들이 많이 있습니다.

그 나병환자는 마음의 치유를 받을 뿐만 아니라 몸도 치료를 받고, 나아가 삶의 치유도 받았습니다. 그는 나병환자로 살면서 숨어 다니고, 사람들과도 관계가 끊어지고 하나님과도 관계가 끊어졌습니다. 주님은 그에게 이제는 이런 관계를 회복하는 삶을 살도록 하셨습니다. 레위기법 13장, 14장을 보면 피부병이 걸린 사람들은 제사장이 판독을 해서 격리하라는 것입니다. 그리고 낫게 되면 또 제사장이 치료판정을 하여 주고 많은 사람들이 보는 앞에서 성전에서 희생제물 감사제물을 하나님께 바칩니다. 그러면 그곳에 모인 사람들이 그 장면을 공개적으로 보고, 그 환자는 사람들과도 회복이 됩니다. 하나님과도 물론입니다. 하나님과 회복이 된 사람은 사람들과도 회복이 되어서 건강한 인간관계를 맺으라는 것입니다. 예수님은 그에게 모세가 명령한 그것을 준수하고 “사람들에게 증거”가 되게 하라고 안내합니다. 완치 판정을 받았다는 것을 공적으로 인정받는다는 뜻입니다. 누구를 위해서 입니까? 바로 그 나병환자를 위한 배려입니다. 이것을 “삶의 치유”라고 부릅니다.

마음의 치유, 몸의 치료, 삶의 치유가 함께 가는 것이 가장 이상적인 삶입니다.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는 저를 믿는 자마다 멸망치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니라 (요 3:16).
For God so loved the world that he gave his one and only Son, that whoever believes in him shall not perish but have eternal life. (John 3:16 NIV)

Latest Articles

희생과 보상

주명수 목사

세계 유일 탈북청소년 야구단 ‘챌린저스’ 워싱턴 온다

박노경 기자

바른 선교는 영혼을 불쌍히 여기고 한결같이 섬기는 것

이영숙 목사 (비전침례교회)

워싱턴평통 27일 청소년 역사탐방 실시

박노경 기자

워싱턴청소년재단 ” 한미문화교류-한국인의 정체성을 가진 글로벌 리더의 초석이 되길”

박노경 기자

트럼프 후보 밀워키 공화당 전당대회 참석한다

박노경 기자
error: Content is protect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