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지 바커 (George Barker, 민주, 36지구) 버지니아 주상원의원이 연일 한인사회를 찾아 지지를 당부했다.
지난 21일에는 한인교회를 방문해 성도들과 함께 예배를 드리고 교제를 나눈 바커 의원이 23일에는 헌던 소재 러브 핸드 홈 헬스 시니어 데이케어(원장 데이빗 장)을 찾았다. 한인사회에 많이 알려져서인지 한인시니어들은 바커 의원을 보자 반갑게 맞았다. 말은 통하지 않아도 환한 웃음으로 반가움을 표하는 한인들에게 그는 일일이 손을 잡고 인사를 나눴다.
바커 의원은 버지니아주에는 40명의 상원의원이 자신의 지역구를 대변하고 있는데, 자신의 지역구는 헌던을 중심으로 센터빌, 섄틀리, 페어옥스, 페어팩스 스테이션, 페어레이크스, 클립턴 등 한인이 많이 살고 있는 지역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한인사회는 이민사회 중에서도 가장 빠르게 성장하고 특히 교육, 경제, 문화 분야에서 큰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고 치하했다.
조지 바커 의원은 모태신앙으로 아버지는 장로교 목사이셨고, 이모부는 미국 장로교에서 한국에 파송한 선교사로 대구에서 25년, 서울에서10년을 선교했다고 말했다.
바커 의원은 지난 16년간 주상원의원으로 지역주민들의 필요와 요구에 귀를 기울이고 주민들의 보다 나은 삶을 위해 공공복지와 공중보건 정책 지원에 앞장서 왔다고 강조하며, 앞으로 다시 기회가 주어진다면 한인사회의 목소리에 더욱 귀를 기울이고 이를 주정책에 적극 반영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데이빗 장 원장은 조지 바커 의원이 한인사회를 찾아 자신을 소개하고 한인들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고자 방문해 주셔서 감사하다고 전했다.
한편 버지니아 주 예비선거는 오는 6월 20일이며, 현재 조기투표가 진행 중이다.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는 저를 믿는 자마다 멸망치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니라 (요 3:16).
For God so loved the world that he gave his one and only Son, that whoever believes in him shall not perish but have eternal life. (John 3:16 NI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