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 창원시 조명래 부시장은 26일 볼티모어 브랜든 스캇 시장을 만나 지난 5년간 국제 자매도시 체결 후 다양한 활동을 해 온 것을 돌아보고 또다른 5년을 향해 더욱 협력해 나갈 것을 다짐했다.
또한 창원시에서 추진하고 있는 바이오 산업분야와 의공학분야, 조선 정밀산업분야에 대한 상호협력 및 향후 양 도시의 기념을 위해 조형물 등을 볼티모어 시청이나 이너하버 등에 두는 것에 대해서도 의견을 나눴다.
조 부시장은 미국의 힘의 원동력이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베이브 루스나 존스 홉킨스 같은 분들의 헌신적인 노력이 있었기에 가능함을 알게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또한 타우슨 대학의 고진영 교수는 올해 양도시의 예술문화행사와 학생들의 교류를 진행했던 점을 소개하고 향후 지속적인 예술 문화를 나누기를 원한다고 밝혔다.
이날 방문 행사에는 볼티모어시 시장과 부시장 그리고 볼티모어시의회 사무총장, 자매결연총회장, 사무총장, 미셸리 창원시 자매결연회장, 매튜 리 (미국국제개발센타 회장), 메릴랜드 한인회 헬렌 원 회장과 에스더 윤 수석부회장 등이 참석했다.
한편 볼티모어 창원시 자매도시는 2018년에 매튜 리 & 미셀 리 공동위원장이며 공동창업자이다.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는 저를 믿는 자마다 멸망치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니라 (요 3:16).
For God so loved the world that he gave his one and only Son, that whoever believes in him shall not perish but have eternal life. (John 3:16 NI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