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 야베스 대학교(이사장 박엘리사 목사)는 27일 제8회 졸업식을 갖고 3명의 신학학사와 3명의 목회학 석사를 배출했다.
이날 박엘리사 목사는 김광호, 주현종, 김정희 졸업생에게 신학학사(Th.B.) 학위를, 이지현, 박윤자, 곽경화 졸업생에게 목회학석사(M.Div.)학위를 각각 수여했다.

또한 박 이사장은 팬데믹의 어려움 속에서도 생업과 학업을 병행하며 그리스도의 생명으로 학문을 겸비한 학생들을 치하하며 축복했댜.
졸업예배는 배현수 교수(교무처장)의 인도로 곽재경 교수(학생처장)의 기도, 워싱턴사모합창단의 특송 후 지선묵 목사는 ‘섬김의 삶’(롬12:9-13)을 제목으로 졸업생들에게 지금까지 어떻게 살아왔든지 이제는 생애 목적을 달리할 것을 주문하며, 십자가에 달리신 주님을 바라보며 부지런히 열심을 품고 미친듯이 온 몸과 마음을 드려 섬김의 삶을 살아가라. 여러분의 앞날에 하나님의 뜻이 하늘에서 이루어진 것처럼 이 땅에섣 이뤄지는 능력있는 삶이 될 것이라고 권면했다.
이어 졸업생들을 위해 김광호 전도사와 강현정 집사의 축가의 무대를 꾸미고, 남궁록 목사(순복음북미총회 동중부지방회 회장)는 지금처럼 앞으로도 식지 않는 열정과 인내로 하나님이 귀하게 쓰시는 일꾼들이 되시길 바란다고축사를 전하고, 황성철 워싱턴 크리스천 대학교 사무처장은 팬데믹에도 학업을 포기하지 않고 졸업을 하게 된 여러분은 오늘 여러분만의 새로운 ‘~라떼는’이 생겼다. 앞으로 사역현장에서 여러분이 영혼을 구하기 위해 목숨을 걸고 나아갈 때 더 진한 여러분의 체험이 있는 주님의 ~~라떼, 생명이 넘치는 ~라떼 가 함께하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이날 졸업식은 심대식 목사(워싱턴지역한인교회협의회 회장)의 축도와 오찬으로 은혜가운데 마쳤다.
한편 워싱턴 야베스 대학교는 그리스도의 신앙과 신학을 바탕으로 지역과 나라와 세계를 섬기고 선교하는 하나님의 일꾼을 양성하기 위해 2014년 설립된 교육기관이다. 생명, 진리, 실천을 교육 이념으로, 체험하는 신앙인, 신학을 아는 전문인, 선교하는 선교인을 교육목표로, 그리스도의 생명을 학문을 겸비하는 전인교육인을 교육목적으로 한다. 현재 The Transnational Association of Christian Colleges and School (TRACS)에가입절차 중이다.
2019년부터 이 학교는 조지아주 애틀란타 소재한 107년 역사의 Beulah Heights University와 MOU를 맺어 Ph.D와 D.Min박사과정을 모집, 운영할 수 있게 된다.
가을학기는오는 8월28일 개강 예정이며, 학부와 대학원 강의가 진행될 예정이다. 등록은 8월 21일까지 행정처장에게 신청하면 된다.
웹사이트: www.wjuniv.org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는 저를 믿는 자마다 멸망치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니라 (요 3:16).
For God so loved the world that he gave his one and only Son, that whoever believes in him shall not perish but have eternal life. (John 3:16 NI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