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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성동산교회, 에티오피아 메가동산교회 건축위해 3만 3천불을 미주기아대책에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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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성동산교회(담임목사 이경환)는 28일 성령강림주일에 선교지 교회 건축을 위해 기도하던 중 에티오피아 메가지역에서 개척된 천막교회(갈마 두바 로바 목사)를 위해 벽돌 교회를 건축하는 일을 돕기로 결정하고 교회 3만불과 박정수 권사(76세), 정봉순 권사(85세), 김형구 집사가 각 천불 씩을 미주기아대책 사무총장 정승호 목사에게 전달했다. 

현재 에티오피아 천막교회 모습

나성동산교회 기획위원회와 선교부는 그동안 꾸준히 미주기아대책을 통해 구제와 선교, 긴급구호를 진행에 왔다. 특별히 동아프리카 기근구호, 아이티 긴급구호를 비롯해 최근 우크라이나 전쟁난민구호 및 튀르키예 지진구호를 위해 힘에 넘치게 그리스도의 사랑을 전해왔다. 이러한 마음을 이어서 에티오피아에 교회를 건축하게 된 것이다.

더욱이 지난 팬데믹 2년 동안 나성동산교회 윤옥숙 권사와 그 자녀들이 재난지원금을 모아 아프리카 우물개발 프로젝트에 2만불 상당을 기증해 깊은 감동을 주었다. 윤옥숙 권사(90세)는 정부에서 노인들에게 지원하는 웰페어(생활보조금) 받고 사시는 연로한 권사이다.  권사는는 코로나 팬데믹 중에도 미전역을 순회하며 미주기아대책 정승호 목사가 아프리카 우물파기 사역을 소개하는 영상을 통해 아프리카 아이들이 식수를 마련하려고 수십 킬로를 걸어서 물을 길어 오느라 학업을 포기하고 살아가는 모습을 보며, 정부지원금을 2년여 동안 모아 우물개발 헌금을 드려 아프리카 케냐, 우쿤다에 브라잇 엔젤 아카데미에 우물개발을 설치했다.  

케냐 우물파기 후원자 윤옥숙 권사

이번에 교회 건축을 결정한 에티오피아는 오랜 기독교 전통을 가지고 있는 인구 1억2천 육백만의 인구를 가진 아프리카에서 인구가 두 번째로 많은 나라이며, 한반도의 5배의 영토를 가지고 있다.  종교적으로 에티오피아 정교회 43.8%, 무슬림 31.3%, 개신교 22.8%, 가톨릭 0.7%, 민속종교 외 1.4%의 비율을 가진 나라이다(Operation World 제공). 복음이 광범위하게 전해진 나라이나 129개 종족 중 여전히 38개 미전도 종족이 있는 나라이며, 극심한 빈곤과 기아, 이슬람 나라들에 둘러싸인 고립된 섬과 같은 나라다. 에티오피아 여왕 간다게의 내시로부터 시작된 에티오피아 정교회의 역사를 가지고 있으나 이슬람의 도전과 현대적 개신교의 도전으로 자국의 복음화에 어려움이 많다. 에티오피아는 전체 인구의 70%가 30세 미만일 정도로 젊은 국가이며 한국전쟁 당시 황실근위대, 강뉴부대를 파견해 한국을 도와 준 나라이기도 하다. 현재는 월드뱅크의 보고에 의하면 일인당 GDP 가 천불도 되지 않는 절대빈곤국가이며, 여러 인종과 많은 국경을 맞대고 있어 분쟁이 그치지 않은 나라이다. 최근엔 북부 티그레이에 내전이 발생해 수많은 난민이 발생한 나라이다.

이러한 에티오피아를 위해 기도하던 중, 미주기아대책 파송 이종도 선교사로부터 이 교회 건축의 필요를 요청받고 1년 동안 건축 헌금을 준비했다. 

이번에 건축될 에티오피아 메가 동산교회는 에티오피아 남부, 케냐로 가는 접경 도시, 메가(Mega)에 위치한 인구 25,500 여명 거주하는 도시이다. 종교적으로 무슬림, 기독교, 토착 종교가 혼합되어 있는 마을이며 현재 The Christ’s New Life African International Church of MEGA란 이름으로 어린이를 제외한 성도 250여명이 갈마 두바 로바(Galma Duba Roba) 목사와 함께 낡은 천막에서 예배를 드리고 있다. 1107 평방미터의 대지 위에 200평방미터의 교회를 건축할 예정이며 광야 같은 Mega지역에 복음전파의 모교회가 되고, 선교 센터가 되려는 소망을 가지고 건축의 첫 삽을 뜨게 될 것이다.

미주기아대책 사무총장 정승호 목사는 “성령강림주일은 첫 교회의 탄생을 주일인데, 이러한 주일에 에티오피아 메가 동산 교회 건축을 위한 첫 헌금을 드리게 되어 뜻깊은 시간이 되었다”고 깊은 감사의 이야기를 전했다. 더불어 현재 진행중인 튀르키예 긴급구호 활동을 영상으로 보고하는 시간도 가졌다.

<기사 및 사진 제공: 미주기아대책본부>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는 저를 믿는 자마다 멸망치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니라 (요 3:16).
For God so loved the world that he gave his one and only Son, that whoever believes in him shall not perish but have eternal life. (John 3:16 N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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