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낙연 전 국무총리가 1년의 조지 워싱턴대학 방문연구원 생활을 마치고 6월 3일 미국을 떠난다.
지난해 6월 7일 미국 버지니아에 온 이 전 총리는 그동안 한반도 평화와 미·중 신냉전을 연구했다.
그는 연구 결과를 토대로 미국의 대학과 동포단체 등에서 강연하고, ‘대한민국 생존전략-이낙연의 구상’이라는 책을 한국에서 펴냈다.
또한 조지 워싱턴, 유펜, UCLA, 휴스턴, 콜로라도, 사우스 플로리다, 보스톤 하버드 MIT 등 대학에서 10회, 휴스턴 아시아 소사이어티 등 일반 단체에서 8회를 포함, 모두 18회 강연(출판기념회 2회 포함)했다.
그의 저서 ‘대한민국 생존전략-이낙연의 구상’은 한국에서 베스트셀러 정치사회 분야 1위, 종합 4위에 오르는 등 큰 주목을 받았다.
이 전 총리는 미국을 떠나기에 앞서 5월 22일 조지 워싱턴대학, 26일 버지니아 한인커뮤니티센터에서 열린 출판기념회에 참석해 북한 핵무장과 미·중 신냉전 시대에 대한민국이 가야 할 길에 대한 자기 생각을 밝혔다.
특히 5월 26일 워싱턴 한인커뮤니티센터 출판기념회에서 1년 동안 도와준 동포들께 각별한 감사를 표했다. 그는 “제가 길도 모를 때 도와주시고, 외로울 때 밥 한 끼, 술 한 잔 함께 해주신 동포들께 감사드린다”며 모든 동포가 꿈을 이루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그는 독일 튀빙겐 대학과 베를린자유대학에서 강연하고, 독일 정치인을 만난 뒤 몇 개 도시를 둘러보고 6월 하순에 귀국한다.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는 저를 믿는 자마다 멸망치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니라 (요 3:16).
For God so loved the world that he gave his one and only Son, that whoever believes in him shall not perish but have eternal life. (John 3:16 NI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