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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낙연 전 총리 “동포들 한미양국 중요역할 감당 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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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낙연을 사랑하는 워싱턴한인들/ 민트재단’은 지난 2일 ‘대한민국 생존전략 -이낙연의 구상’ 책을 판매한 수익금 3천 불을 한인커뮤니티센터(이사장 김태환)에 기탁했다.

이낙연 전 국무총리는 1년간 방문연구원으로 워싱턴에 머물며 한반도 평화와 미·중 신냉전을 연구했다. 이 기간 동안 ‘대한민국 생존전략-이낙연의 구상’을 저술하고 출판기념회 및 북콘서트를 갖기도 했다.

이 전 총리는 3일 독일 출국전 워싱턴 동포들의 구심점이 되고 있는 한인커뮤니티센터를 찾아 동포들에 대한 감사와 격려의 마음을 전했다.

“동포들 한 분 한 분이 도전의식을 갖고 생활의 안착 뿐만 아니라 자녀들을 자신들보다 더 낫게 기르신 것,  그것만으로도 인생에 성공하셨다고 본다. 미국의 시민으로, 대한민국의 국민으로 역할을 하신다는 것은 충만한 인생이고 한 분 한 분의 삶은 성공적이고 칭찬받아 마땅하시다” 며 “동포들 서로 간 더 사랑하고 이해하고 품어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가장 기억에 남는 것은 지난 2월 21일 조지 워싱턴대학교에서 첫 영어강연을 한 것을 꼽으며, 당시 첫 영어 강연이라 무척 긴장했다. 이후 9번을 더 미 대학들에서 강연을 하다보니, 나중에는 ‘I Love NY’ 와 자신의 이름(NY)을 소개하며,  뉴욕선거에 나서야 되나? 하는 일명 영어 아재개그까지 했다며 웃었다.

출국을앞둔 이낙연 전 총리와 담소를 나누는 김치환 장로, 정기용 언론인, 김태환 이사장, 이낙연 전 총리, 고대현 전 버지니아한인회장 (앞줄 왼쪽부터 시계방향으로)

또한 출범을 앞둔 재외동포청은 진정으로 동포사회를 알고 동포사회에 도움이 되는 동포청, 동포사회의 미래와 권익향상을 위해 기여하는 동포청이 되길 바란다. 이를 위해 재외동포사회와 상시적으로 대화의 통로가 열리길 바라고, 기구, 인사 등에 주요지역 동포 그 누군가와는 대화의 통로가 되도록 동포청을 꾸리길 바란다. 아울러 퇴역 외교관의 일자리 동포청은 경계해야 한다고 말했다.

김태환 이사장은 ‘이낙연을 사랑하는 워싱턴한인들/ 민트재단이 우리 커뮤니티센터 발전을 위해 책판매  수익금을 이 전 총리님을 통해 전달해 주셨다. 전달해 주신 기금은 커뮤니티센터가 동포들과 교류하고 동포사회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잘  쓰겠다고 감사의 말을 전했다.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는 저를 믿는 자마다 멸망치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니라 (요 3:16).
For God so loved the world that he gave his one and only Son, that whoever believes in him shall not perish but have eternal life. (John 3:16 N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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