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merica Korea United Society( AKUS,한미연합회)는 대한민국과 미국의 신성한 자유와 민주주의 가치를 보호하고 발전시키는 국제시민단체입니다.”
워싱턴D.C. 한미연합회(이하 AKUS) 오인환 회장은 9일 한강식당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한미동맹과 한국의 자유민주주의를 지킨다는 가치를 걸고 창립한다. 이에 뜻을 같이하는 워싱턴메트로 지역의 한인 여러분과 미국인 여러분을 환영한다”고 초청인사를 전했다.
오 회장에 의하면, 오는 22일(목) 오후 3시 알렉산드리아 소재 한인커뮤니티센터에서 창립식을 갖는다. 창립식을 갖는 AKUS는 한국과 미국의 자유민주주의 수호, 공산화 방지, 동맹강화 및 모든 분야 발전과 번영에 기여한다는 미션을 갖고 있다. 이를 위해 한미동맹강화, 협력 프로젝트 개발, 자유민주주의 보호증진, 세계평화와 번영을 위한 협력증진 등의 목표를 갖고 있다. 이를 통해 모든 인류는 자유, 평화, 그리고 번영의 실현을 추구한다. 이는 자유민주주의 실현을 통해서만 가능하다. AKUS는 한국, 미국 그리고 세계시민을 위해서 그 실현에 앞장서 나갈 것이라는 비전을 향해 나간다.

이날 오인환 회장과 최동호 부회장 겸 재무는’ AKUS는 누구인가?’ 를 설명하며, 역사적으로 한미동맹은 군사적 협력을 중시하지만 민간 문제에 대해서는 거의 집중하지 않았다. 사회, 문화 및 기타 민간 영역에서의 협력을 통해 한미관계를 강화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특히 북한 정권은 첩보활동을 피하고 군사력으로 한반도 공산주의 통일을 계속 추구하고 있다.북한의 핵무기 프로그램은 한반도와 세계의 평화를 위협한다. 북한의 비핵화 없이 ‘한반도의 평화’를 추구하려는 노력이 계속되고 있다. 이것들을 자유 민주주주의 위협이라고 봤다. 이에 AKUS는 한국과 미국의 민주주의를 촉진하기 위해 2021년에 설립된 비영리 무소속 단체이다. 또한 AKUS는 사회, 문화, 교육 및 기타 민간 영역에서의 협력을 통해 더 강력한 한미 관계를 추구하는 시민단체이다. 한국과 미국의 여러 주와 도시에 위치한 국제기구이라고 소개했다.
조직의 구성은 총회(미주본부)와 한국본부 이하 고문, 이사, 감사, 지도부, 미주 지역회는 독립, 광역, 행정으로 나눴다. AKUS 총회장(미주본부)김영길, 사무총장 장동신, 대변인 겸 사무처장 원유봉 등이며, 한국본부는 회장 송대성, 본부장 이융대, 사무총장 신승덕 등이다.
미주 지역회는 독립지역, 광역지역, 행정지역으로 나뉘며 회장과 사무총장을 밝혔다. 먼저 ▷독립지역(미주 내 총영사관 소재 주)은 워싱턴DC 오인환/ 김명옥,뉴욕 홍종학/ 현영갑, 로스앤젤레스 김영구/ 박세헌, 애틀란타 오대기/ 홍성구, 휴스턴 정정자, 시애틀 이영윤, 샌프란시스코 김영일, 시카고 유장현, 하와이 양상훈/차덕선 ▷광역지역 서남부 차덕선 , 행정지역은 코네티컷 강병묵, 메릴랜드 장인훈 / 남정구, 노스캐롤라이나 한주형, 테니시 이인주, 미네소타 송세진, 미주리 손인석, 오하이오 김활란, 애리조나 서덕자/ 김영미, CA 남가주-오렌지카운티 김현, CA중가주 현동철, CA북가주 곽정연, CA 북가주-새크라멘토 조헌포, 네바다-라스베가스 배석재, 뉴멕시코 한광윤, 텍사스 오영국, 콜로라도 윤한규 등이다.

워싱턴D.C. AKUS 임원은 강필원, 김명옥, 김영창, 김휘국, 백순, 송재성, 오인환, 유재풍, 이기훈, 이 마이클, 이인갑, 이윤주, 조평세, 최동호 (가나다 순) 등이다.
오인환 회장은 좌파정권이 세 번 지나며 흔들거리는 우파세력 조직을 바로잡겠다 . 그들은 그룹IQ(결속력, 행동력 등)가 높다고 인정했다.
최동호 부회장 겸 재무도 AKUS에서도 원로와 후세들, 그리고2세와 영어권 회원 영입에 주력할 것이다. 현재 미주 내 후세들이 활발한 활동을 벌이는 지역회를 벤치마케팅하고 있다고 했다.
AKUS에서는 교육,상공, 문화, 사회, 예술, 정치, 경제, 법조계 등 각 분야의 전문가를 고문으로, 워싱턴D.C. AKUS는 이 지역에 거주하는 한인 및 미국인 중에서 회원을 모집 중으로, 임원들의 추천을 받아 회원으로 가입할 것을 권했다.
한편 22일 창립식에는 수잔 숄티 북한자유연합대표, 그렉 스칼라튜 북한인권위원회 사무총장 등을 포함해 싱크탱큐 인사들을 초청했다.
창립식 장소: 한인커뮤니티센터 (6601 Little River Turnpike, Alexandria, VA 22312)
문의: 301-755-3919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는 저를 믿는 자마다 멸망치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니라 (요 3:16).
For God so loved the world that he gave his one and only Son, that whoever believes in him shall not perish but have eternal life. (John 3:16 NI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