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릴랜드여선교회연합회(회장 유성아, 이하 여선교회)는 오는 18일 주일 오후 5시 글렌 버니 소재 새벽빛교회(최정규 목사)에서 청소년 연합수련회 후원금 마련을 위한 찬양대축제를 연다.
올해로 25회를 맞는 여선교회 찬양제는 지역교회들이 한마음으로 믿음의 다음세대인 청소년들의 수련회를 위해 기도와 찬양으로 하나님께 영광을 올려드리는 메릴랜드교계의 아름다운 전통이다.
“새 노래로 여호와께 노래하라 온 땅이여 여호와께 노래할지어다. 여호와께 노래하여 그의 이름을 송축하며 그의 구원을 날마다 전파할지어다.”
시편 96편 1-2절을 주제성구로 열리는 이번 찬양제는 팬데믹 이후 처음으로 열리는 것으로 의미가 크다. 찬양제를 준비하는 여선교회는 다시 기도로 말씀으로 찬양으로 하나되어 믿음의 다음세대를 세우는 터닝 포인트가 되길 소망하며 나간다.
지난 10일 기자를 만난 여선교회 임원들은 지역교회들의 많은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찬양제에는 가든교회(한태일 목사), 메릴랜드중앙침례교회(이준희 목사), 볼티모어장로교회(김현국 목사),빌립보교회(박동훈 목사), 새벽빛교회(최정규 목사), 새소망교회(안인권 목사),영광장로교회(이상록 목사), 태멘교회(안응섭 목사) 등 8개 교회가 참가한다.
유성아 회장은 어머니의 마음으로 함께 모여 우리 자녀들이 믿음의 다음세대로 세워지도록 간절히 기도하며 준비했다 . 수련회를 통해 우리 자녀들이 말씀 안에 굳게 서고 견고한 믿음으로 나가는 계기가 되길 기원한다. 찬양제가 이를 위해 한 발 나가는 발판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메릴랜드한인교회협의회 청소년연합 수련회는 오는 19일(월)부터 22일(목)까지 샌디 코브 미니스트리에서 ‘ Again’을 주제로 안지영 목사(새소망교회)가 강사로 나선다. 현재 130명이 등록을 하고 20명의 봉사자 등 총 150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최 영 목사(전도위원장)는 팬데믹 이후 3년 만에 첫 번째로 열리는 청소년 수련회로 더 많은 청소년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기도와 후원을 바란다. 이번 수련회가 전교회가 참여하는 수련회의 시작이 되길 바란다고 했다.
김숙자 제1부회장은 차세대들이 하나님 앞에 나올 수 있도록 찬양제를 통해 격려와 후원에 나설 것을, 정현숙 제2부회장은 음악인으로 찬양제를 돕고 청소년들을 위해 봉사할 수 있는 기회에 감사한 마음으로 참여한다. 이날 자리를 함께한 도경숙 총무, 유희경 서기도 수련회를 위해 격주로 모여 기도하고 지난 5-6월에는 매주 모여 기도로 준비했다며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
이날 참석자들에게는 새벽빛교회에서 준비한 저녁이 제공된다.
주소: 7524 Old Stage Rd., Glen Burnie, MD 21061
문의: 650-295-9625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는 저를 믿는 자마다 멸망치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니라 (요 3:16).
For God so loved the world that he gave his one and only Son, that whoever believes in him shall not perish but have eternal life. (John 3:16 NI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