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화통일 워싱턴협의회(회장 강창구)는 11일 알렉산드리아 소재 한인커뮤니티센터 2층 강당에서 2분기 정기회의를 가졌다.
강창구 회장은 20기 마지막 정기회의를 하게 된 감회가 깊다. 마지막까지 초지일관 남은 임기까지 최선을 다하고자 한다. 평통이 행정조직인가, 정치조직인가에 대한 개인적인 생각은 7:3 정도의 균형이 좋겠다고 생각합니다. 임기 중에 정권이 바뀌더라도 민주·평화·통일·자문이라는 정체성을 안정적으로 유지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날 김유숙 간사의 사회로 진행된 정기회의는 강창구 회장의 개회사에 이어 권세중 총영사의 격려사 후 1분기 통일의견 수렴 결과보고, 2분기 의견수렴 주제설명 영상상영(북한 인권문제의 실상과 우리의 과제), 설문문항별로 토론을 실시하고 설문지를 작성하는 전원토론의 시간을 가졌다. 이윤보 고문과 정현숙 부회장은 토론 후 발표에 나섰다.
이어 운영 및 사업계획 등 자체안건 토의시간에는 오는 17일(토) 오후 5시 한인커뮤니티센터 1층 대강당에서 ‘ True North ‘ (감독 에이지 한 시미즈) 애니메이션 영화 시사회를 갖고, 25일(일) 오후 5시 설악가든에서 통일연구원 방미단과의 간담회(RSVP), 7월 22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청소년 역사탐방, 8월 6일 오후 5시 20기 종무식을 가질 예정이다. 장소는 추후 공지한다.
이번 정기총회는 평통위원으로서 차후 행사 참여 여부에 따라 다르나 종무식까지 마지막 회의진행이었다.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는 저를 믿는 자마다 멸망치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니라 (요 3:16).
For God so loved the world that he gave his one and only Son, that whoever believes in him shall not perish but have eternal life. (John 3:16 NI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