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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회 세계한인의 날 국민훈장 목련장에 박충기 메릴랜드 행정법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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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외동포청은 제16회 세계한인의날 유공 정부포상자 명단이 14일 발표됐다.

이번 발표에 따르면 국민훈장 무궁화장은 전 송창근 재인도네시아한인상공회의소 회장이 수훈했다. 송 수훈자는 지난 6월 5일 동포청 출범식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직접 전수했다.

국민훈장 모란장에는 오야마 켄타로 아이리스그룹 회장, 권준오 히로시마한국학원 이사장, 노명수 한국전참전용사기념비위원회 회장 등 3명이 받는다.

국민훈장 동백장은 김영구 엑스트레마두라한인회 회장, 김준경 캄보디아한인섬유협회 회장, 김한용 주베트남한국상공인연합회 회장, 이숙순 전 중국한국인회 회장, 이옥화 전 아세안태평양자문위원회 커미셔너, 정창헌 캐나다한인상위원회 부이사장이다.

국민훈장 목련장에는 박충기 메릴랜드행정법원 법원장, 변종덕 21세기희망재단 이사장, 안영규 호주한인총연합회 고문, 오가이 세르게이 법인 카자흐스탄고려인협회 회장, 이성시 와세다대학 문학학술원 전임교수, 주중광 조지아대학교 종신 석좌교수, 해리 김 전 하와이 카운티 시장 등이 훈장을 받는다.

이외에도 국민훈장 석류장 8명, 국민포상 9명, 대통령 표창 32 (개인과 단체) 국무총리 표창 21 (개인과 단체) 등의 포상을 발표했다.

한편, 워싱턴지역에서는 국민훈장 목련장에 박충기 메릴랜드 행정법원 법원장, 대통령 표창에 재미한인과학기술자협회, 워싱턴 스펜서빌 한인 재림봉사센터 송주섭 부장 등이 수상했다.

박충기 법원장은 미국 주류사회에서 한인 위상을 제고하고 각종 법안및 결의안 통과를 지원하여 동포들의 권익신장에 기여해 왔다.  그는 1994년  미국 특허 재판 및 항소위원회에 임명된 최초의 아시아계 미국인 연방 행정 특허 판사이며, 2020년 메릴랜드 행정법원 최초의 소수민족 행정법원 법원장이 되는 역사를 만들었다. 2002년부터 한인 미래세대 양성을 위해  중고생, 대학생, 대학원생 등 1000여명의 인턴십 프로그램 참여를 도왔다.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는 저를 믿는 자마다 멸망치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니라 (요 3:16).
For God so loved the world that he gave his one and only Son, that whoever believes in him shall not perish but have eternal life. (John 3:16 N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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