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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싱턴D.C.체육회 출정식 “흘린 땀의 결실, 금메달을 향해 최선을 다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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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싱턴D.C.체육회 출정식에서 김유진 회장이 은영재 단장에게 체육회기를 전달하고 있다.

워싱턴 D.C.체육회(회장 김유진)는18일 알렉산드리아 소재 한인커뮤니티센터에서 오는 23일부터 25일까지 뉴욕에서 4년만에 열리는 제 22회  미주한인체전 출정식을 가졌다. 이날 출정식은 200여명의 선수단 및 임원들 그리고 가족들의 응원속에서 힘찬 닻을 올렸다.

김유진 회장은 “ 그동안 갈고 닦은 여러분의 기량을 발휘할 날이 다가오고 있다. 좋은 결실로 연결되기를 바란다” 며 선수들에 사기를 북돋아 주었다. 또한, 은영재 단장 (버니지아 한인회 회장)은 “ 이날을 위해 열심히 훈련해온 선수여러분들 하나하나가 영웅이다. 우승도 좋지만 선수들의 안전 또한 중요하다” 며 화이팅 삼창으로 응원했다.

미주체전에서 정정당당한 경기를 펼칠 것을 선언하는 선수 대표들(왼쪽부터 은영재 단장, 태권도 겨루기 선수들인 제이미 조, 데이빗 김, 김유진 회장)

이날 선수들을 대표해 태권도 겨루기 선수로 출전하는 데이빗 김, 제이미 조 선수는 재미대한 워싱턴D.C.체육회 선수일동은 대회 규정을 준수하고 심판의 판정에 따라 정정당당히 경기에 임할 것을 선서했다.

각 선수단 대표와 협회 회장들은 “우승을 비롯한 많은 종목에서의 금메달을 목표로 열심히 잘 싸우고 돌아오겠다. 경기 마지막 까지 최선을 다 하겠다” 라며 우승에 대한 강한 신념을 내 비추었다.

출전 종목은 검도, 배구, 사격, 씨름, 육상, 탁구, 골프, 배드민턴, 소프트 볼, 야구, 족구, 태권도, 농구, 볼링, 수영, 양궁, 축구, 테니스 등 18개 종목이며, 최대인원 350명이 참여하고, 오는 23일(금) 6시 개막식을 시작으로 3일간에 걸친 스포츠인들에 대향연에서 뜨겁고, 공정한 경기들을 펼치게된다.

“참여화합, 홍보확산, 미래도약, 문화관광”이라는 표어와 함꼐,  6천여명의 한인들이 한자리에 모여 경합을 벌일 제22회 뉴욕한인체전은 우수한 체육인 발굴과 한인들의 단결을 다시한번 확인할 수 있는 행사다.

미주체전에서의 승리를 다짐하는 태권도 팀(뒷줄 오른쪽 다섯 번째부터 양광철 총감독, 김유진 회장)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는 저를 믿는 자마다 멸망치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니라 (요 3:16).
For God so loved the world that he gave his one and only Son, that whoever believes in him shall not perish but have eternal life. (John 3:16 N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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