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릴랜드상록회(회장 이광운)부설 상록대학은 16일 봄학기 종강식을 가졌다. 이날 약 1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황창섭 이사의 개회기도 후 이광운 회장은 봄학기 동안의 노력과 성과를 축하하며, 미래에 대한 도전과 목표를 다짐하는 자리로 의미가 있다고 격려했다.
또한 상록대학은 학생들의 교육과 발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통해 사회적 가치를 실현할 것을 약속했다
종강식에서 김영자, 신정자, 정근영 회원들은 벤 가르딘 상원의원으로부터, 윤수연, 최재귀, 황창섭 회원들은 크리스 밴 홀렌 상원의원으로부터 공동체와 지역 사회 봉사에 대한 표창장을 받았다.
이어진 학예발표회에서 김경희, 도상철, 윤석규, 정근영 회원들은 색소폰 연주로 “하나님은 너를 지키는 자, 바닷가의 추억”을, 김미순 강사의 지도 아래 라인댄스 팀은 “토요일 밤에, Ciki Cliki Bambam, Tennessee Walz” 곡에 맞춰 화려한 댄스를 선보였다. 이외에도 이종관 강사의 기타반, 이낭우 강사의 합창반, 박보배 강사의 스페니쉬반 등 다양한 공연이 펼쳐졌다.
조정용 목사의 폐회 기도로 봄학기 종강식은 성공적으로 마무리되었다
한편 오는 7뤌 6일부터 8월 31일 8주동안 시작되는 여름캠프에는 영어, 컴퓨터, 등산, 라인댄스, 기타, 시사, 스트레칭, 탁구 등이 개설된다.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는 저를 믿는 자마다 멸망치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니라 (요 3:16).
For God so loved the world that he gave his one and only Son, that whoever believes in him shall not perish but have eternal life. (John 3:16 NIV)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