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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2회 전미주한인체육대회 오늘(23일) 오후 6시 개막 3일간의 열전에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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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가인원 증가팀 10곳 선정 학생대상 장학금 1000달러 수여
-미주체전 관중석 5천석 판매

제22회 전미주한인체육대회가  오늘23일 (금)부터25일까지 뉴욕에서 ‘꿈이 있는 뉴욕에서 하나되는 미주체전!’을 주제로 미전역의 선수와 참관인 37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열린다.

오늘 오후6시부터 열리는 개막식은 5천 관중석의 티켓이 판매됐다. 4년만에 뉴욕에서 열리는 미주체전에 대한 미주한인들의 관심이 얼마나 높은지 알 수 있다.

이곳 워싱턴지역한인들도 마음이 들썩이긴 마찬가지다. 워싱턴DC 선수단(단장 은영재, 부단장 김덕만), 그리고 메릴랜드선수단(단장 강고은, 부단장 찰리 성) 등은 출정식을 갖고 사기충전한 선수들과 임원진, 참관인들과 함께 정정당당하게  멋진 경기를 펼칠 준비를 하고 있다.

뉴욕체전이  뉴욕이라는 지역적 프리미엄 못지않게 준비와 홍보 그리고 장학금지급 등으로 동부 지역에서 더욱 탄력을 받고 있다.

21일 열린 장학생 선발을 위한 추첨을 하는 4살 어린이-공정성을 높였다

김성환 뉴욕체전 사무총장은 21일 기자와의 통화에서 체전에 참가하는 체육회 10곳을 선정해 각각  1000불 씩 장학금을 지급한다고 밝혔다.  기준은 지난 대회보다 참가인원이 증가한 곳의 학생들을 위주로 체육회에서 선정한 학생에게 장학금을 수여한다.   만약 체육회에서 1명을 추천하면, 그 학생에게 1000달러를 지급하고, 두 명을 추천하면 각각 500달러 씩 지급한다.

일례로 이번에 워싱턴DC 체육회(회장 김유진)는 7개 단체에서 추천한 학생을 대상으로 한 명을 선정했다. 선정방법은 공정을 기하기 위해  21일 온라인 줌으로 회원들에게 공개한 상태에서 4살 어린이가 후보자들의 이름이 들어간 단지에서 하나를 뽑 장학금을 전달한다. 이날 육상의 조수한 양이 당첨되어 장학금이 전달될 예정이다.

메릴랜드체육회(회장 최철호)는 서프라이즈로 두 명을 선정해 각각 500달러 씩 지급할 예정이다.

김 사무총장은 장학금을 지급하는 지역은 시애틀(지난 대회 개최지), 뉴욕(현 대회 개최지) , 그리고 미네소타, 달라스,  워싱턴DC, 메릴랜드, 필라델피아,조지아, 휴스턴, 조지아, 뉴저지 등 주로 동부쪽이다. 이와 관련해  질문을 하자 만약 서부지역에서 개최되면 그 쪽 지역의 학생들이 많이 받는다. 거리상 가까우니 참여율이 높고 그렇지 않는 경우도 있다.  2년마다 열리는 대회이니 동부 서부가 그리고 중부지역의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수여하며  격려와 자긍심을 느끼도록 하는데 의의가 있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대회는 미주 전역은 물론 캐나다, 한국, 중국, 그리고 일부 경기만 참여하는 주가 있어 체전에 참가하는 선수들의 열정이 그 어느 때보다 높다고 덧붙였다.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는 저를 믿는 자마다 멸망치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니라 (요 3:16).
For God so loved the world that he gave his one and only Son, that whoever believes in him shall not perish but have eternal life. (John 3:16 N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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