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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대를 아우르며 화합과 한국인의 자긍심을 높인 미주체전 워싱턴 DC 4위, MD 9 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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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대회는 LA체육회
-1983년 후 40년 만에 뉴욕서 개최 우승까지
-워싱턴DC와 MD선수단장 및 임원들 경기장 찾아 선수 격려

“미주 동포사회가 스포츠를 통해 하나되고 세대간 화합과 한국인의 자긍심을 높이는 값진 추억을 함께했습니다.”

제 22회 전미주한인체육대회가 지난 23일부터 25일까지 뉴욕에서 3300여명이 참석해 20개 종목에서 열띤 경기를 펼친 결과 개최지인 뉴욕1등, 뉴저지 2등, 달라스 3등의 영광을 안았다. 이들은 각각 총점 5368점, 4652점, 3774점을 획득했다.

시상대에 오른 1등 뉴욕, 2등 뉴저지, 3등 달라스 팀 대표들

이번 체전이 동부지역인 뉴욕에서 열리며 워싱턴DC 선수단(단장 은영재, 부단장 김덕만)은 335명의 선수와 18개 종목에, 메릴랜드선수단(단장 강고은, 부단장 찰리 성)은 231명의 선수와 12개 종목에 출전하며 우승을 향한 강한 의지를 보였으나 아쉽게 워싱턴 DC는 총점 3625로 4위, 메릴랜드는 총점1622로 9위를 차지했다.

메릴랜드 양궁팀이 풍성한 메달을 메릴랜드체육회에 선사했다.

마지막 폐막식 임박까지 달라스와 3위권을 높고 각축을 벌인 워싱턴DC선수단은 마지막 금메달을 향해 농구에서 연장과 재연장의 경기를 펼치며 추격에 나섰으나 아쉽게 은메달에 머물렀다. 그러나 끝까지 최선을 다한 선수들의 투혼이 빛난 경기였다.

개회식에서 화이팅을 외치는 워싱턴DC체육회 선수단 부단장 김덕만 , 은영재 단장, 체육회 김유진 회장, 김남숙 수석부회장(오른쪽부터)

또한 메달밭에서 금을 캔 신예 스타를 발굴하는 쾌거도 거뒀다. 메릴랜드선수단은 양궁의 크리스 리 (이현민, 15세)군이 개인, 남자단체 각각 금메달, 남녀혼합복식 은메달을 획득하며 금 두 개, 은 하나를, 안젤라 강(17세) 양도 개인, 여성단체에서 금메달 두 개를 메릴랜드체육회(회장 최철호)에 선물했다.

개회식 후  5안조 아이돌 걸그룹 G 아이들의 공연모습 (사진 출처 : 시카고 뉴스 매거진)

버지니아 육상선수 수지 리 버지니아텍 대학생은 동 3개, 금 1개를 워싱턴DC체육회(회장 김유진)에 선사했다.

반면 체육회 임원들은 각자 자신들의 체전 효자 종목으로 메달이 많이 걸린 수영, 육상, 양궁, 사격 등의 선수층 보강의 필요성에 공감했다.

체전 기간동안 메릴랜드와 워싱턴 지역 선수단 단장과 부단장, 그리고 임원들은 각 경기장을 찾아 선수들을 격려하고 응원하며 선수들의 사기를 진작시켰다.

MD선수들을 찾아 응원에 나선 MD 응원단(선수단장, 부단장, 체육회 임원, MD한인회 헬렌 원 회장, 에스더 윤 수석부회장 )

팬데믹 후 4년만에 재개한 체전은 공동조직위원장 곽우천, 이석찬 씨의 개회선언과 김광석 뉴욕한인회장의 환영사, 정주현 재미대한체육회장의 대회사, 윤석열 대통령의 기념사(주뉴욕총영사 대독), 이기홍 대한체육회장, 조현재 국민체육진흥공단 이사장의 격려사, 안재현, 문세인 선수대표의 선서, 론 킴 뉴욕주하원의원의 축사, 김민선 낫소카운티 인권국장의 공로패 수여 후 김성한 재미대한체육회 사무총장이 달라스 팀의 입장상 수상을 발표했다.

정주현 재미대한체육회장이 대회사를 전하고 있다.(오른쪽  앞줄 여덟 번째 송재성 재미대한장애인체육회장)

특히 미주체전 최초로 성화봉송을 시작하고 개회식에서 1948년 전국체전에서 선서를 했던 유도10단이자 100세인 이방근 옹이 아들 이석찬 공동위원장과 성화봉송 점화 최종주자로 나서 감동을 전했다.

미전역을 달려온 성화를 양창원 단장(뉴욕체전 특별사업부)이 아들 이석찬 공동위원장과 부친 이방근 옹(유도 10단,100세)에게 최종 점화를 위해 성화를 전달하고 있다.

이번 체전은 재미국대한체육회(회장 정주현)의 주최로 뉴욕대한체육회(회장 곽우천), 제22회 전미주한인체육대회 뉴욕조직위원회(공동조직위원장 곽우천, 이석찬) 주관이며, KISS Product, Inc가 50만달러를 쾌척하며 메인스폰서로 후원했다.

미주체전은 1981년 LA를 시작으로 2년마다 미 주요도시에서 개최되며, 특히 뉴욕은 1983년 이후 40년만에 재개최하며 최대규모의 선수단이 참가한 가운데 우승을 차지했다.

지난 3일간 3300여 선수들이 각 구장에서 열띤 경기를 펼친 후 1, 2, 3등에 대한 시상식과 다음 개최지인 LA팀에 대회기를 전달하며 행사를 마쳤다.

젊은 기수들이 다음 대회를 기약하며 즐겁게 포즈를 취하고 있다.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는 저를 믿는 자마다 멸망치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니라 (요 3:16).
For God so loved the world that he gave his one and only Son, that whoever believes in him shall not perish but have eternal life. (John 3:16 N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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