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 DC 에 소재한 중국대사관 앞에서 7 월 한 달 동안 중국정부의 불법적이고 반인륜적인 탈북민 강제북송을 반대하는 시위가 열린다. 시위는 또한 중국 정부가 1951 년 난민의 지위에 관한 유엔 협약 및 다른 국제 조약을 준수하고 인도주의적 조치를 취할 것을 촉구할 예정이다.
그동안 코로나-19 로 중국 정부의 강제북송 정책이 일시 중단되었지만, 규제가 다시 완화되고 북중국경이 재개됨에 따라 중국 정부가 현재 자국에서 구금 중인 탈북민들을 북한으로 송환하는 일은 시간 문제이다.
원코리아네트워크(OKN)는 7 월 한 달 동안 매주 목요일 오후 12부터 오후1 시에 중국대사관 앞에서 ▷중국공산당에 의해 자행되는 인권 침해 ▷현재 중국에 구금된 북한 난민들의 곤경 ▷중국정부의 강제북송 정책 중단 촉구 등을 미국과 전세계에 알리기 위해 시위를 진행한다.
원코리아네트워크(OKN)의 헨리 송 디렉터는 “현재 구금되어 언제 어느때 북송 당할지 모르는북한의 수많은 형제 자매들을 위해 우리들은 힘을 합쳐 연대해야 한다. 북송되면 그들은 심각한 처벌과 학대에 시달릴 것이다”라고 전했다.
송 디렉터는 이어 “코로나 팬데믹 이후 처음으로 시작하는 정기적 중국대사관 앞 시위인 만큼

중국공산당이 자행하는 끔찍한 강제북송 정책에 반대 목소리를 내는 데 자유를 사랑하는 모든 이들이 함께 참여하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집회에 참여하고 싶은 사람은 모두 환영하며, 시위 피켓이 제공될 예정이다.
시위 날짜: (매주목요일) 7 월 6 일,13 일, 20 일,27 일; 시간: 오후 12-1 시
중국대사관 주소: 3505 International Place, N.W. Washington, D.C. 20008
문의 : 202-394-7005 / info@onekoreanetwork.com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는 저를 믿는 자마다 멸망치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니라 (요 3:16).
For God so loved the world that he gave his one and only Son, that whoever believes in him shall not perish but have eternal life. (John 3:16 NI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