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nna 24

너희는 이 세대를 본받지 말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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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말씀은 사람들의 왕래하는 속도가 빨라지고, 세속적인 지혜가 산을 이루어 가는 변화무쌍한 세대 속에서(단 12:4), 그리스도인들이 정체성을 갖고 바른 믿음을 지키기 위해, 어떻게 살아가야 할 것인가에 대해, 하늘의 지혜를 얻는 교훈의 말씀입니다. 이 세대를 향하신 창조주 하나님 아버지의 뜻이 무엇인지 깨닫는 시간이 되어야 할 것입니다.

천하에 범사에 기한이 있고 모든 목적을 이룰 때가 있다는 전도서의 말씀은 “의인과 악인을 하나님이 심판하시리니 이는 모는 목적과 모든 일이 이룰 때가 있음이라”는 말씀으로 귀결되고 있습니다(전 3:1, 17). 모든 사람들의 출입을 불같은 눈으로 감찰하시는 하나님께서, 각자의 행한대로 보응을 받게 하시는, 만물의 마지막 때가 분명히 오게 됨을 믿고, 근신하여 깨어 기도하는 삶을 살아가며, 또한 사랑의 계명을 지켜야 합니다(벧전 4:7-8).

하나님께서 바울 사도를 통해 주신 교훈의 말씀 “너희는 이 세대를 본받지 말고 오직 마음을 새롭게 함으로 변화를 받아, 하나님의 선하시고 기뻐하시고 온전하신 뜻이 무엇인지 분별하도록 하라(롬 12:2)”는 말씀은, 우리를 향하신 하나님의 뜻을 바로 알고 그 뜻을 따라 살아갈 것을 교훈하신 것입니다.

오늘의 말씀의 주제는 “너희는 이 세대를 본받지 말라”는 말씀과 더불어, 우리의 몸을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거룩한 산제사를 드리라는 것입니다(롬 12:1). 사람의 삶의 목적이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며 하나님의 성호를 송축하며 찬미의 제사를 드리는 것임을 분명히 알고, 우리의 몸을 산제사로 하나님께 드리는 영적 예배자가 되도록 힘써야 할 것입니다.

“사랑하는 자들아 너희를 시련하려고 오는 불 시험을, 이상한 일 당하는 것 같이 이상히 여기지 말고, 오직 너희가 그리스도의 고난에 참예하는 것으로 즐거워하라. 이는 그의 영광을 나타내실 때에 너희로 즐거워하고 기뻐하게 하려 함이라(벧전 4:12-13)”는 사도 베드로의 말씀은, 시험의 때에 그리스도의 고난에 참예하는 것이 하나님께 드리는 거룩한 산제사임을 가르치고 있습니다.

우리가 그리스도 안에서 한 몸이 되고 지체가 되었다는 사실은, 우리가 주님의 은혜로 받은 은사가 서로 다르므로, 서로 섬기며 서로 사랑하는 일에 마음을 다할 것을 말하고 있습니다(롬 12:4-5). 하나님께서 성령의 은사를 우리에게 주신 목적이 나를 위한 은사만이 아니라 나와 같은 은사가 필요한 이웃을 섬기는 일에 사용하라는 것입니다.

“우리가 알거니와 하나님을 사랑하는 자 곧 그 뜻대로 부르심을 입은 자들에게는 모든 것이 합력하여 선을 이루느니라(롬 8:28)는 말씀을 이루기 위해 우리는 산 제물이 되어야 합니다. 우리가 하나님의 말씀을 순종하고 하나님의 성품을 이웃에 비출 때 성령의 열매가 열리게 됩니다. 사랑 안에서 선한 행실의 빛을 비춰 복음을 전파하는 자가 되어야 합니다(마 5:18).

우리는 예수 그리스도의 겸손과 헌신을 본받아 죽기까지 순종하는 사도들의 신앙을 배워야 합니다. 특히 ”가라사대 나는 부활이요 생명이니 나를 믿는 자는 죽어도 살겠고 무릇 살아서 나를 믿는 자는 영원히 죽지 아니하리니 이것을 네가 믿느냐(요 11:25-26)“는 주님의 말씀을 믿는 부활의 신앙으로 거듭나므로 이 종말의 세대를 이겨야 합니다.

더욱이 ”우리를 핍박하는 자를 축복하라(14절)“는 말씀과 ”아무에게도 악으로 악을 갚지 말고 모든 사람 앞에서 선한 일을 도모하라(17절)“는 말씀을 이루는 것은, 십자가의 고난과 같은 길입니다. 어떻게 원수를 사랑하여 먹이고 마시우는 행함을 할 수 있겠습니까? 반문하지만, 내게 능력 주시는 주님 안에서 할 수 있다고 성경은 용기를 북돋아 주십니다(빌 4:13).

그리스도인들의 삶은 세상에 드러날 수밖에 없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세습을 좇는 이 세대를 본받지 말고, 오직 마음을 새롭게 하고 주님의 능력의 말씀을 붙들고 영적싸움에서 승리해야 합니다(엡 6:16-17). 인명을 경시하는 세상 풍조가 만연해지고 사랑이 식어지는 세대에서, 흔들리지 말고 주의 일에 더욱 힘쓰는 자가 되시기 바랍니다(고전 15:57-58).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는 저를 믿는 자마다 멸망치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니라 (요 3:16).
For God so loved the world that he gave his one and only Son, that whoever believes in him shall not perish but have eternal life. (John 3:16 N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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