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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뮤니티센터는 한인사회의 활력소 자발적인 기부물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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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현재 기부 총액 4200달러
-내달 중순 3만불 약정

워싱턴한인커뮤니티센터가 한인단체들의 다양한 기념식과 행사들의 장소로 각광을 받고 있는가 하면 이제는 한인 1세를 넘어 한인2세, 그리고 타민족들도 찾아 행사를 갖고 있다.

이런 커뮤니티센터에 대한 한인사회의 자발적인 기부가 이어지고 있다.

지난 7월 6일에는 페닌슐라 한인회(회장 임호순 )임원들이 센터를 방문해 200불을 전달하고, 10일에는 피스타 슈퍼마켓을 운영하는 이종국 사장이 3000 달러를 기부했다. 이어 지난 19일에는 워싱턴가요동호회(회장 이재성)에서 1000달러를 기탁했다. 가요동호회는 지난 4월에도 500달러를 커뮤니티센터에 전달했다.

19일 기금을 전달한 워싱턴가요동호회 이재성 회장(왼쪽)과 김태환 이사장

특히 매주 토요일 회원들과 동호회 모임을 갖고 있는 이재성 회장은 커뮤니티센터라는 공간이 있어 삶의 활력소가 되고 있어 너무 감사하다고 전했다.

한편 메릴랜드에 거주하는 김옥영 여사가 8월 중순경 자녀들과 함께 3만불을 기탁하겠다고 약정했다.  김 여사는 17년전 사별한 남편이 평소 동포들을 위한 공간을 원하셨다. 이런 남편의 유지를 받들어 자녀들과 한인커뮤니티센터에 기부하기로 논의를 한 후 결정했다고 전했다.

커뮤니티센터는 김태환 이사장  체제 후 내외부공사를 통해 한인커뮤니티를 대표하는 공간으로 손색이 없도록 개선해 나가고 있다.

문의: 202-577-3284 김유숙 간사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는 저를 믿는 자마다 멸망치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니라 (요 3:16).
For God so loved the world that he gave his one and only Son, that whoever believes in him shall not perish but have eternal life. (John 3:16 N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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