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27일 한국전 참전용사 정전의 날을 기념하기 위한 국회의사당 특별 리셉션이 오후 6시 25분부터 8시까지 레이번 연하원의원 빌딩 1층 로비에서 열리며, 오후 7시 27분에는 촛불 점등식도 함께 진행된다.
올해 기념식은 6.25 휴전 및 한미 수교 70주년을 맞이하는 해로 특별한 의미를 지니고 있다. 이 리셉션은 1950년 6월 25일부터 1953년 7월 27일까지 3년간 지속된 6.25전쟁과 그이후에 대한민국의 자유를 지킨 참전용사님들의 희생을 기리기 위한 자리로, 참석자들은 6.25전쟁의 아픔과 희생을 기억하고 한반도 평화의 중요성을 돌아보는 시간을 갖는다.
이 날 행사에서는 지난 4월 백악관에서 열린 대한민국 대통령 국빈 방문 행사에 환영무대를 연 뉴저지 한국학교 어린이 합창단 소속 한인 청소년들의 특별 공연과 품앗이 재단 주최 세계 한국전 참전용사들을 위한 감사편지쓰기 대회에서 우승한 방미중인 한국 학생들도 함께할 예정이다. 이들은 대한민국과 미래 세대의 자유를 위해 희생하고 봉사하신 한국전쟁 참전용사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할 예정이다.
미 국회의사당에서 열리는 이 리셉션은 굳건한 한미동맹을 위해 헌신하고 있는 한국계 연방하원의원 4명인 영 김 (Young Kim, 공화당-CA), 앤디 김 (Andy Kim, 민주당-NJ), 미셸 스틸(MIchelle Steel, 공화당-CA), 마릴린 스트릭랜드(Marilyn Strickland, 민주당-WA) 의 명예 공동 주최로 이루어진다.
이번 행사는 주요 한인단체인 미주한인유권자연대 (KAGC), 미주한인위원회 (CKA), 한미경제연구소 (KEI)와 리멤버727등이 뜻을 모아 공동으로 주최한다.
“참전용사들의 희생이 없었다면 우리 중 누구도 이 자리에 있지 못했을 것입니다. 우리의 자유를 지킨 영웅들에게 경의를 표하고 한반도의 지속적인 평화와 번영을 촉진하기 위해 단결합니다. 한미 우호 70년을 기념하고 이를 바탕으로 더욱 발전할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 라고 주최측은 전했다.
주소: 45 Independence Ave., SW, 워싱턴, DC 20515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는 저를 믿는 자마다 멸망치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니라 (요 3:16).
For God so loved the world that he gave his one and only Son, that whoever believes in him shall not perish but have eternal life. (John 3:16 NI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