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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한국학교협의회 제41회 학술대회 “21세기 차세대 교육의 지향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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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한국학교협의회(NAKS)는 지난 20일부터 22일까지 샌프란시스코 소재 리젼시 하얏트 호텔에서 제41회 학술대회 및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팬데믹으로 인해 3년 동안 집회를 갖지 못하다가 비로소 올해에 대면으로 행사를 진행했다.

재미한국학교협의회가 개최하고 교육부와 재외동포청이 후원하는 이번 학술대회는 “21세기 차세대 교육의 지향점”이라는 주제로 한인이민사회와 함께하는 한국학교의 역할을 가지고   미국 전 지역의 한국학교 교사들, 교육부와 재외동포청과 유관단체 관계자 등 5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열렸다.

추성희 NAKS 총회장이 윤석열 대통령 축사를 대독하고 있다.

첫날인 21일 개회식에는 박종권 이사장의 환영사와 함께 추성희 총회장이 대독 한 윤석열 대통령 축사, 이기철 재외동포청장과 이주호 교육부장관의 영상축사, 강병구 주미대사관 교육관이 대독 한 조현동 주미대사의 축사, 그리고 윤상수 샌프란시스코 총영사의 축사 순서로 진행됐다.

개회식에서는 장기근속 한국학교와 장기근속 교사, 직지교육 우수체험 프로그램 공모전 참가자, 한국어 학습활동 수업 경시대회 참가자, 대한민국 바로 알리기 기자단 등 83명에게 표창장과 감사패를 수여했다.

30년이상 장기근속교사들

또한 이인배 국립통일교육원장과 추성희 협의회 총회장은 국립통일교육원과 MOU를 체결했다.

이번 학술대회에는 각 지역 한국학교 교사들 뿐만 아니라 학술대회를 후원하는 재외동포청, 국제한국어교육재단, 교육부, 국립통일교육원, 국립국어원, 독도재단, 미주한인뷰티서프라이 총 연합회, 세계한인여성회장협의회 등 유관단체 대표들도 대거 참석했다.

학술대회는  21일 오전 순서에서 주 강사인 한동만 교수는 ‘21세기 차세대 교육의 지향점’을 주제로 한인 이민사와 함께 하는 한국학교의 역할과 새로운 지향점에 대해 기조강연, 오후에는 다양한 주제를 다루는24개의  분반 강의가 진행되어 한국학교 교사들이 열심히 참여했다.

이날 저녁에는 한국학교 교사들이 참여한 즐겁고 행복한 만찬시간을 가졌다.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는 저를 믿는 자마다 멸망치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니라 (요 3:16).
For God so loved the world that he gave his one and only Son, that whoever believes in him shall not perish but have eternal life. (John 3:16 N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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