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nna 24

조지메이슨 한국캠퍼스는 분교아닌 확장형 캠퍼스 동일한 학위 수여

Print Friendly, PDF & Email

“조지메이슨 한국캠퍼스는 분교가 아닌 미국 캠퍼스와 동일한 학위를 수여 받는다.  한국 캠퍼스에서 3년, 미국 캠퍼스에서 1년을 수학하며 전공과 함께 한국어와 영어 이중언어 구사자로 83%의 취업률을 자랑하고 있다.”

한국 조지메이슨 로버츠 매츠(Robert Matz) 캠퍼스 대표(Campus Dean)는 26일 기자회견을 갖고 한국송도캠퍼스를 알리고 더 많은 사람들이 양국에서 공부할 수 있는 좋은 기회를 활용하기 바라며 또한 많은 비즈니스 파트너십을 갖길 원한다고 밝혔다.

로버트 매츠 캠퍼스 대표가 기자의 질문에 답을 하고 있다.

한국 송도캠퍼스는 지난 2014년 동북아시아 최고의 글로벌 교육 중심지가 되는 것을 목표로 인천글로벌 캠퍼스 내에 설립됐다. 현 매츠 대표(학장)는 2019년 부임해 코로나 팬데믹 기간을 거치면서도 성장을 이끌었다.

송도캠퍼스는 조지메이슨과 한국의 우수한 교육인프라가 윈윈한 케이스다.  송도캠퍼스의 인기과목(전공)은  Business와 Global Affairs, 또한 2021년 신설된Computational and Data Science 가 인기가 높다.  여기에 Computer Game Design,  Economic, Conflict Analysis and Resolution 등 미래형 인재 육성을 위한 맞춤형 과목을 제공한다,

메간 힐리(Megan Healy) 총장 특별자문(Special Advisor to President)은 비즈니스 파트너십을 강조했다.  이는 송도캠퍼스 학생들과 한인사회 비즈니스, 그리고 주류 비즈니스 운영자와의 산학연계를 통한 파트너십, 즉 네트워크의 기회를 제공하려 노력하고 있다.  특히 1년간 미국 페어팩스 캠퍼스에서 공부를 하는 학생들은 인근에 한인타운이 형성되어 있어 한미양국의 문화적 완충지대와 OPT(Optional Practical Training)기간에 한인비즈니스도 도전할 수 있는 기회를 활용할 기회를 갖게 된다.

학교차원에서도 리서치, 학문적 교류, 정부와의 관계 등 양국의 잇점을 살려 벤처투자와 스타트업 테크놀러지, 기술과 사이버 보안 등 기술혁신을 통한 글로벌 기업 등 다각적인 연계에 노력한다.  이날 한인기자 뿐만 아니라 박상근, 이현정, 헤롤드 변 이사, 강고은 옴니화재 대표, 최은희 워싱턴평통 수석부회장, 전경숙 버지니아 아태연합회장 등도 함께 참여해 학생들을 격려했다.

자넷 케너 뮤어(Janette Kenner Muir) 교학 부총장(Vice Provost, Academic Affairs )은 내년 10주년을 맞는 송도 캠퍼스를 시작할 때 우리가 오늘날 처럼 이렇게 잘 해낼 줄 몰랐다. 이를 위해 교수진도 송도에서 한 학기에서 네 학기까지 강의를 진행할 수 있다. 학생들 뿐만 아니라 교수진도 한국과 미국에서 강의를 할 수 있다. 이것이 다른 대학과 다르게 분교아닌 확장 캠퍼스(Extended Campus) 개념으로 한국과 미국이 하나의 동일한 조지메이슨이 있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학비는 2014년부터 인터내셔널 학생과 타주학생은 2만달러의 수업료로 변동이 없다.  버지니아 주민이 한국 송도 캠퍼스에 등록을 한다면  In state를 적용한다. 또한 장학금도 1만 5천달러에서 2만 달러 정도 지급하고 있다. 교수진은 54명이며 이중 한인은 10%정도이다. 2023년 입학생은 193명으로 전년도 대비 45% 증가하고 외국인 학생비율도 2배로 증가했다. 이날 송도 캠퍼스는 수익분기점을 넘어섰다고 밝혔다.

인천글로벌캠퍼스(IGC)는 교육과 연구 인프라 확충을 위해 2009년부터 2015년까지 정부와 인천시, 민간자본 총 5,199억원을 들여 동북아 글로벌교육 허브로 조성됐다.

2012년 뉴욕주립대 스토니브룩의 개교를 시작으로, 2014년 한국조지메이슨대, 겐트대 글로벌 캠퍼스, 유타대 아시아 캠퍼스, 2017년 뉴욕주립대 FIT 한국캠퍼스등 5개의 외국대학이 개교하여 국내 최초로 고등교육기관 중심의 글로벌 공동 캠퍼스가 탄생 운영 중이다. 글로벌 공동 캠퍼스 학생들간 수강과 학점연계를 하고 있다. 또한 2021년 스탠포드 대학교 부설 연구소 스탠포드 센터가 개설 스마트시티 인프라와 첨단시스템 접목 등에 대해 연구 중이다.

매츠 대표는 한인사회에 한국 조지메이슨 대학교에 대한 많은 관심과 비즈니스 파트너십에 대한 참여를 당부했다.

웹사이트 : http://www.masonkorea.gmu.edu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는 저를 믿는 자마다 멸망치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니라 (요 3:16).
For God so loved the world that he gave his one and only Son, that whoever believes in him shall not perish but have eternal life. (John 3:16 NIV)

Latest Articles

버지니아한인회 종합기술학교 종강식 “배움의 열정으로 달려온 27명 수료”

박노경 기자

예수님의 새 가정

주명수 목사

워싱턴여성회 내달 10일 제42회 장학금 수여식 및 송년파티

박노경 기자

웨스 무어 메릴랜드 주지사, 증오범죄 예방 위한 100만 달러 추가 긴급지원 발표

박노경 기자

워싱턴한인교역자회, 53대 회장 이택래 목사 부회장 양경욱 목사 선출

박노경 기자

워싱턴 크리스천 상담교육원 후원음악회 “한 사람이 변하면,,,감사를 표현하는 삶”

박노경 기자
error: Content is protect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