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nna 24

메릴랜드코리아타운위원회, 정전협정 70주년 기념 메릴랜드 출신 한국전 참전용사 기려

Print Friendly, PDF & Email

메릴랜드 코리아타운 조형물 앞에는 메릴랜드 출신 한국전 참전용사의 이름이 새겨진 비석이 있다.

한인밀집지역에 세워진 코리아타운 조형물은 단순히 한인들만의 유산이 아닌 한미양국의 소중한 가치인 자유민주주의 수호의 혈맹의 흔적이 함께한다. 한미동맹의 출발점이 된 한국전 참전용사들의 헌신을 기리며 이를 기억하자는 것이다. 이는 한인이민자로서 보은의 마음을 전하는 적극적인 모습이다.

한국전 정전협정 70주년 및 한미동맹 70주년을 맞아 28일 코리아타운위원회(위원장 이경석)는  한국전참전용사기념재단 리차드  W. 딘 부이사장과 루이스 D. 버만 이사, 하워드카운티 조애나 천 커뮤니티연락담당관, 유미 호건 전 명예공동준비위원장, 메릴랜드한인회 헬렌 원 회장, 에스더 윤 수석부회장 등을 초청해 기념행사를 가졌다.

메릴랜드 코리아타운 이경석 위원장(뒷줄 가운데), 헬렌 원 메릴랜드한인회장, 박충기 명예위원, 루이스 버만 참전용사기념재단 이사, 유미 호건 전 명예준비위원장, 리차드 딘 부이사장, 조애나 천 하워드카운티 커뮤니티연락담당관, 이종화 위원(앞줄 왼쪽부터 시계반대방향으로)

유미 호건 전 명예준비위원장은 메릴랜드 출신 참전용사를 초청해 함께 기념식을 갖으려 했으나 용사분들과의 연락이 쉽지 않았다며 이름도 모르는 나라 한국을 위해 목숨도 아끼지 않았던 참전용사분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높이사고 이를 기억할 것이라고 말했다.

리차드 딘 부이사장은 메릴랜드 지역 참전용사들의 이름과 소속부대 전사시점 등을 소개하며 함께 참석자들과 함께 그들의 희생을 기리는 시간을 가졌다. 먼저 윌리엄 브라이트는 엘리콧시티 출신으로 제25보병사단의 명사수였으나 1950년 9월 10일 부산에서 21살의 나이에 전사,  볼티모어에 잠들어 있다.

케네스 E. 버틀러는 엘크릿지 출신으로 1 기병대에 배정돼 1950년 9월 6일 대구 근처에서 21살의 나이에 대구 근처에서 전사, 현재 볼티모어 올리벳 공동묘지에 묻혀있다.

에드워드 W. 마틴은 볼티모어 출신으로 제 1기병사단 기갑정찰 리더로 임명된 중사이며 1951년 6월 5일 북한에서 전사, 오잉스밀 세인트 토마스 성공회 교회 묘지에 잠들어 있다.

알폰소 하워드 프론크는 캐톤스빌 출신으로 제2보병사단에 중무기 보병으로 근무하다 1952년 9월 27일 북한에서  22세에 전사, 볼티모어 국립묘지에 묻혔다.

브라이언트 알렌 테리 상병은 서번 출신으로 제1기병사단 중무기 기병으로 근무 중 1951년 9월 19일 북한에서 23세의 나이에 전사, 런던 내셔널 파크 공동묘지에 잠들어 있다.

윌리엄 하워드 웰랜드는 걸포드 출신으로 보병 레이저 병사로 제187공수연대 전투에 배속되어 1951년 4월 23일 북한에서 22살의 나이에  전사했다. 그에게는 8명의 형제가 있었으며 그 중 한 명도 제2차 세계대전 중 벨기에 벌지 전투에 참석했다.  웰렌드는 세베이지 그리스도 성공회 교회 묘지에 묻혔다.

그는 위에 언급된 모든 전사자들은 보라색 심장,  대한민국 공로훈장, 국가방위봉사 공로훈장, 대한민국 대통령 공로훈장, 대한민국 전쟁 무공훈장, 유엔공로훈장, 선행훈장 그리고 전투 보병휘장을 수여받았다.

딘 부이사장은 이들의 공통점은  21세에서 23세까지라며 어린 전사자들의 죽음이 헛되지 않도록 한미동맹 강화와 한국의 발전을 연계해 한국전쟁으로 폐허로 변한 한반도에서 지금은 세계 10위의 경제대국, IT강국의 면모를 갖추고 있다고 말했다.

헬렌 원 회장도 한국전 정전협정 70주년을 맞아 36만 명 이상의 미참전용사들이 목숨을 받쳐 대한민국의 민주주의와 자유를 지켜주신 것에 경의를 표한다.  오늘 코리아타운에서 한미동맹의 영웅들을 희생을 기리며 우리의 자유를 수호하고 두 나라 국민사이의 결속력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기념사를 전했다.

하워드카운티 캘빈 볼 군수(대독 조애나 천 커뮤니티연락담당관)는 한국전 정전협정 70주년을 기념하는 선언문을 전달했다.

기념식 후 코리아타운위원회는 조형문 보존기금마련 방안을 모색하고, 김소연, 이상덕 부부(오른쪽에서 시계반대방향)를 초청해 위원회에 대한 소개와 참여를 독려했다.

한편 기념식 후 코리아타운위원회는 모임을 갖고 조형물 유지 보존을 위한 기금모금 방안을 모색했다. 먼저 부가티 골프동호회(회장 김인덕) 주최 코리아타운 위원회 주관으로 10월 1일 오후 1시 30분 마이어스 빌 소재 머스켓 릿지 골프클럽에서 골프동호회별 친선 대항전을 갖는다. 이번  골프대회를 위해 대회장 섭외 및 차후 후원행사를 열어 기금모금에 박차를 가하기로 했다.  다만 이번대회 수익금은 코리아타운, 한인커뮤니티센터, 골프 꿈나무 선수육성 등3곳에 기금을 전달한다.

이경석 회장은 현재 코리아타운 위원회는 김은, 이세희, 이종화, 김인덕, 남정구, 김영자, 박수철, 이경석, 정이실, 최상범, 박성우, 다니엘 박, 김영후, 강진성, 강고은 등  15명의 위원, 백성옥 재정고문,  수리 조 법률자문(투표권 없음), 박충기 명예위원(투표권 없음) 이며, 명예공동위원장에 캘빈 볼 하워드카운티 군수, 던 플라이더 무어 메릴랜드 주지사 영부인 등이라고 밝혔다.

문의 : 240-876-2865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는 저를 믿는 자마다 멸망치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니라 (요 3:16).
For God so loved the world that he gave his one and only Son, that whoever believes in him shall not perish but have eternal life. (John 3:16 NIV)

Latest Articles

답답한 마음

메릴랜드 순회영사 언제나 인기 한인들로 북적

박노경 기자

미한기업인친선포럼 “한국 중소기업의 미국 진출 성공전략” 

메릴랜드시민협회 대학입시 정보 나눔 세미나 성료

박노경 기자

래리 호건 전 주지사 가족 메릴랜드 스페셜 올림픽 창립자 챔피언상 수상

박노경 기자

에스더서를 통하여 배우는 하나님의 지혜

이성자 목사
error: Content is protect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