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nna 24

슬퍼하지 않게 하려 함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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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퍼하지 않게 하려 함이라’는 주제의 말씀은 “형제들아 자는 자들에 관하여는 너희가 알지 못함을 우리가 원치 아니하노니 이는 소망 없는 다른 이와 같이 슬퍼하지 않게 하려 함이라(살전 4:13)”는 말씀의 마지막 부분의 글입니다. 이 말씀은 사도 바울이 데살로니가 교인들에게 주님의 강림을 바라보는 소망 안에서 슬퍼하지 말라고 교훈하신 것입니다.

우리 그리스도인들이 주님 안에서 항상 선을 추구하고, 항상 기뻐하고, 쉬지 않고 기도하며, 범사에 감사할 수 있는 것은, 우리에게 밝은 미래 곧 복된 소망의 날이 다가오기 때문입니다(살전 5:15-18). 비록 우리가 살고 있는 이 세상의 삶이 때로는 우리를 괴롭게 하고 힘들게 하지만, 우리를 구원하셔서 천국의 복락을 주시기 위해 강림하시는 주님의 날에 대한 소망을 갖고 나아가면, 여러 가지 어려운 상황을 극복하고 나갈 수 있습니다.

구원의 소망이 없는 사람들은 현재의 삶 속에서 좌절하고 슬퍼하며 살아갑니다. 그러나 구원의 후사인 성도들은 우리의 처소를 예비하러 천국으로 올라 가신 주님께서 우리를 데리려 다시 오신다는 언약을 믿고 소망 가운데 살아 갈 수 있습니다(요 14:1-3). 주님의 신실하신 약속을 확신하고, 소망 가운데 살아가므로 천국에 입성하게 될 것입니다.

그리스도인들은 부활의 소망과 천국의 소망을 믿고 바라며 인내하며 나아가야 합니다. 무엇보다 우리 안에 계신 하나님의 영으로 말미암아 부활의 영광에 참예하며 구원의 소망을 온전히 이루게 된다는 절대적인 신앙의 자세를 가져야 합니다(롬 8:11). 우리는 하나님의 새 언약의 자녀로써 주님이 예비하신 천국의 처소로 올라가게 될 것입니다(빌 3:20-21).

성경에서 말하는 영적소망은 이 세상의 소망 곧 시한부 인생으로 살아가는 사람들의 일반적인 소망과 판연히 다릅니다. 하나님의 자녀인 그리스도인들의 소망은 사망이 없고 애통하는 것이나 곡하는 것이 없는 평화로운 천국에서, 인자하신 하나님 아버지와 영원토록 함께 살아가는 최고의 복된 소망입니다.(계 21:3-4).

그러므로 그리스도인들은 어떤 괴로움과 슬픔이 있더라도 성령님을 의지하고 주님의 강림하실 날을 소망하며 기다려야 합니다. 그것은 하나님의 구원의 약속을 믿고 바라는 소망이 세상의 어떤 것도 깨뜨릴 수 있는 능력이 있기 때문입니다. 그것은 세상의 소망이나 낙관론을 훨씬 초월한 복된 소망이며, 언제나 변함없는 하나님의 신실하신 약속을 바라는 소망이므로, 하나님 아버지께서 말씀이 성취되도록 역사하시기 때문입니다(마 5:18).

“우리가 예수의 죽었다가 다시 사심을 믿을진대 이와 같이 예수 안에서 자는 자들도 하나님이 저와 함께 데리고 오시리라(살전 4:14)”는 말씀을 마음에 간직하시기 바랍니다. 우리의 생명이 그리스도와 함께 하나님 안에 감취었으므로, 우리의 생명의 주이신 주님이 강림하실 때에, 우리의 모습도 영광스럽게 변모되어 나타나게 될 것입니다(골 3:3-4).

그러므로 우리는 이 세상의 남은 삶 속에서 그리스도의 강림의 약속을 기다리며 소망 가운데 모든 것을 극복하여야 합니다. 우리 성도들은 주님의 약속을 온전히 믿고 주님의 말씀으로 자신의 마음을 지켜야 합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붙잡고 세상적인 것들, 곧 먹음직하고 보암직하고 지혜롭게 할 만큼 탐스러운 것들의 유혹을 물리쳐야 합니다(요일 2:16-18).

믿는 자들까지 미혹시키려고 동분서주하는 마귀와 그 무리들과의 영적씨름에서 승리하기 위해, 우리는 주님이 오실 그 날까지 정신을 차리고 하나님께 기도하며, 사랑의 계명을 지켜야 합니다(벧전 4:7-8). 나아가 서로 같은 마음으로 서로의 짐을 나눠지고, 주님의 강림을 소망하며, 슬퍼하지 말고 서로 위로하며 주님의 강림을 준비해야 합니다(갈 6:2).

우리들은 주님께서 우리들의 천국 처소를 예비하시면 오시겠다는 약속이 이루어지는 종말의 때에 살고 있습니다. 어느 날에 주님이 임하실지 우리는 모르지만, 신랑의 오심을 기다리며, 등불을 켜고 기름을 따로 준비한 슬기로운 처녀처럼, 더디 오시는 신랑이신 주님을 소망 가운데 기다리며 예비하여야 합니다(마 24:42,44).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는 저를 믿는 자마다 멸망치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니라 (요 3:16).
For God so loved the world that he gave his one and only Son, that whoever believes in him shall not perish but have eternal life. (John 3:16 N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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