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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싱턴D.C. 체육회 22회 미주체전 선수단 해단식 “수고를 알고 감사를 나누는 뜻깊은 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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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싱턴DC 체육회(회장 김유진)는 29일 알렉산드리아 소재 한인커뮤니티센터에서 제22회 전미주한인체육회 출전 선수단의 해단식을 가졌다.

워싱턴DC 선수단(단장 은영재, 부단장 김덕만)은 지난 뉴욕체전에서 금메달 24개, 은메달 27개, 동메달 36개를 획득, 총점 3625점으로 전국 4위의 우수한 성적을 거두고 돌아왔다.

워싱턴DC체육회 선수단 단장으로 섬긴 은영재 버지니아한인회장과 부단장 김덕만 수석부회장은 29일 해단식에서 체육회 기를 김유진 회장에게 전달하고 있다.(왼쪽부터)

김유진 회장은 워싱턴DC선수단은 원정 체전 사상 최대 인원인 350명의 선수와 임원이 참가해 종합순위 4위라는 좋은 성적을 안고 돌아왔다. 체전을 위해 애쓴 단장과 부단장, 임원, 선수, 단체 후원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을 전한다고 인사했다.

김 회장은 현장에서 사정상 메달을 받지 못한 사격과 소프트 볼 선수들에게 메달을 전달했다. 이어 체전을 위해 물심양면으로 도움을 준 은영재 단장, 김덕만 부단장, 김남숙 수석부회장, 양광철, 유태규 부회장, 권미애 사무총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하고, 그외 봉사자들에게 감사장을 수여했다. 또한 조수한 (토마스 제퍼슨 과학고 10학년)학생에게 재미대한체육회 미주체전 장학금 1천달러를 전달했다.  조 학생은 한인 선수가 없는 열세인 육상종목에서 지역대회에 대표로 출전하는 등 기대를 모으고 있다고 소개했다.

은영재 단장은 열심히 싸우고 좋은 성적을 거뒀다. 아쉬움이 남지만 앞으로 2년간 열심히 준비해 더 좋은 성적을 거두자고 격려하고, 임원과 선수단에게 감사의 말을 전했다. 우태창 이사장도 최대인원을 인솔하고 좋은 성적을 거두도록 수고한 단장과 부단장, 그리고 임원들의의 노고를 치하했다.

한편 이번 체전이 최대인원이 참가하고 기량이 뛰어난 신예 선수들이 두각을 나타내며 전국체전에서의 선전을 기대하게 되는가 하면, 반면 일부 경기의 체점이나 메달 선정기준, 점수집계, 상황실 운영 등이 매끄럽게 되지 않아 이의가 제기되기도 했다.  총회에서 일부 사항에 대한 논의가 진행될 예정이며, 점수관리위원회가 신설될 것으로 보인다.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는 저를 믿는 자마다 멸망치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니라 (요 3:16).
For God so loved the world that he gave his one and only Son, that whoever believes in him shall not perish but have eternal life. (John 3:16 N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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