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재외동포 통일문화행사가 29일 워싱턴D.C. 소재 링컨 메모리얼과 한국전참전용사기념공원 사이 잔디밭인 JFK Hockey Fields에서 열렸다.
통일부 주최·주관으로 열린 이번 행사는 “나타난 가족”, “고향생각” ,“가족을 찾지 못한 이산가족이야기” 영화와 “이보오, 오랜만이오” 다큐멘터리, 그리고 이산가족의 영상편지 등을 상영하고, 이산가족 사진전, 북한인권전시, 한미동맹 70주년기념특별전 전시에 나섰다.

또한 행사장을 찾은 이들과 함께 무궁화 종이접기, 붓글씨쓰기, 대한민국지도 그리기, 태극기 바람개비 만들기, 팽이 만들기등 한국 문화 공유하며, 한국 전통 문화 관련 책갈피를 선물했다.
신혜성 통일관은 통일에 대한 공감대를 재외동포 뿐만 아니라 미국인들과 전세계에서 온 관광객들과 함께 나누고 한반도 평화통일을 향하여 나가고자 행사를 마련했다고 전했다.
스티브리 통일교육위원 워싱턴협의회 회장은 참석한 통일교육위원 위성턴협의회 위원들과 한국학교 학생들, 종이마을 한국학교 교사, 워싱톤지구 한인연합회 임원들, 일천만 이산가족위원회 워싱턴지회, 황해도민회에게 감사의 말을 전하며, 모두 함께 협력하여 통일 공공외교를 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는 저를 믿는 자마다 멸망치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니라 (요 3:16).
For God so loved the world that he gave his one and only Son, that whoever believes in him shall not perish but have eternal life. (John 3:16 NI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