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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패밀리즈 한인입양인과 가족초청 쌀 캠프 성료 “한류를 맛보고 역사속 영웅들을 만났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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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양국의 문화적 풍성함을 가진 시민으로 자라길
-리브라더스, Han San, 앰버래쉬 등 후원금과 장학금 전달

한입 입양인들을 위해 입양후 사후관리서비스를 제공하는 비영리단체 아시아 패밀리즈(대표 송화강)는 지난 7월 27-29일 2박 3일간 “한국의 영웅들”을 주제로 한국문화캠프인 쌀 캠프를 진행했다.

이번 캠프는 한인입양인과 그 가족 134명이 참가해 한인입양인 출신 전문가들의 강의와 한국의 역사적 영웅 및 한류 문화체험을 하며 입양자녀와 부모 모두를 위한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즐겁고 의미있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부모교육 주강사는 한인 입양인이면서 아동복지 정책 전문가인 Kathy Sacco (케티 세코)씨가 “해외입양이 주는 약속, 고통, 그리고 역설”을 주제로 발표하고, 이어 역시 성인 입양인이면서 임상상담가인 Emily Adams (에밀리 아담스)씨는 “원초적 상처”라는 책에 대한 북리뷰 시간을 인도했다.

양부모들은 서예, 한국 요리, K pop 댄스를 배우고, 같은 시간 어린이들과 청소년들 역시 라면 만들기 도전, 한국의 역사와 영웅, 난타, 공예 시간을 가졌다.  특히 입양자녀들의 문화를 접하고 이해하려는 부모들과 한국과 미국의 문화적 풍성함을 가진 건강한 시민으로 자라길 바라는 마음들이 함께한 캠프였다.

송화강 대표는 이제 점점 한국에서 입양오는 아동의 수가 줄어들고 있는 추세라  앞으로 이 점을 반영하여 성인 입양인들이 더 많이 참여할 수 있도록 준비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리브라더스는  아시아 패밀리즈에 1만달러를 후원했다.

종강식에는 김찬수 고문, 전종준 법률고문, 리브라더스 고 이승만 회장의 부인인 이춘옥 여사, 송진근 Han San 사장이 참석해 참가자들을 격려했다. 또한 이춘옥 여사는1 만불, 송진근 사장은 5000불을 기탁하고, 리브라더스에서 한국 과자, 라면, 음료 등을 후원했다.  이날 로터스 홀리 매서라는 성인 입양인은 엠버 래쉬 (방상우, 김시연) 후원으로 $1000을 장학금을 받았다.  이번 행사는 한국 보건복지부의 아동권리보장원에서 후원했다.

문의:  703-999-4206 /  info@asiafamilies.org.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는 저를 믿는 자마다 멸망치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니라 (요 3:16).
For God so loved the world that he gave his one and only Son, that whoever believes in him shall not perish but have eternal life. (John 3:16 N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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