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릴랜드한인회(회장 헬렌 원)는 오는 9월 16일과 17일 양일간 열리는 45회 코리안페스티벌에 한국문화의 우수성을 담뿍 담아낸다. 한류를 중심으로 아시안문화를 지역주민들에게 알리는 보름달 축제(Full moon Festival)로 아시안의 정취를 물씬 전한다.
특히 이번 축제에는 국악의 세계화를 이끌고 있는 퓨전 한국전통음악그룹 ‘지화자(G-Hwaja music band)를 초청해 함께 할 예정이다. 워싱턴지역의 전통문화공연팀과 태권도, 거북선 전시, 한국전쟁사진전, 김치만들기참여 등 한국의 역사와 문화를 보고 느끼고 참여하는 코리안페스티벌은 K-pop댄스와 한글단어맞추기 등 지역주민 참여를 높이고 또한 지역의 인도, 베트남 등 문화공연팀의 공연과 각국의 전통의상을 입고 패션쇼 무대도 꾸민다.
코리안 페스티벌은 첫날인 9월 16일(토) 오후 4시부터 오후 9시까지, 둘째 날인 17일(일)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8시까지 아룬델 밀스 몰 주차장에서 열린다.
개막식은 17일 일요일 오후 12시 50분에 지역사회 리더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리고 이후 묵제 권명원 서예가의 대형 붓을 이용한 한글시연을 보이고 다이나믹 코리아 무대로 이어진다.

코리안페스티벌 준비가 한창인 가운데 한인들의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기존의 인기 공연인 할머니 미인대회는 벌써부터 인기가 높다. 인생의 멋진 추억을 만들고자 하는 유쾌한 시니어들의 준비가 한창이고 머리예약에 들어간다. 70세 이상 어르신들이 자유복장으로 인터뷰와 장기자랑으로 자신들을 어필하며 미모와 지성을 뽐낸다. 예선은 오는 20일 오후 2시 무궁화 의료복지센터(7483 Candlewood Rd., #A, Hanover, MD21076)에서 열린다. 문의: 윤에스더 수석부회장(443-627-3853).
‘나는 가수다 시니어 노래자랑’도 벌써 12명 이상이 출전을 앞두고 있다. 축제에 노래가 빠질 수 없듯이 노래실력이 출중한 한인시니어들의 갈고 닦은 무대가 선보일 나는 가수다 접수 마감은 오는 19일 (토)이며 예선은 27일(일) 오후 2시 메릴랜드한인회관(9256 Bandix Rd., #206, Columbia, MD 21045)에서 갖는다.
한인1세들의 멋진 추억의 무대가 꾸며지는 가운데 미래세대인 청소년들의 장기자랑 대회가 자리한다. 더이상 말이 필요없는 한류의 모든 장르를 아우르는 이번 대회는 장학금이 지급된다. 500불, 300불, 200불 신명나는 한판을 벌이고 관중들과 호흡하는 참가자들에게는 장학금이 지급되는 일석이조의 무대가 마련된다.
대상은 15세에서 21세이며, 오는8월 10일까지 등록마감이며 예선은 한인회관에서 치뤄진다. 문의:김샛별(443-742-0271 / ksmyyouthcontest@gmail.com).
준비위원들은 지난 1일 한인회관에서 모임을 갖고 각 준비사항을 점검하며 코리안페스티벌의 성공을 다짐했다.
헬렌 원 회장은 코리안페스티벌이 연령과 민족, 지역사회를 아우르며 함께 즐기는 축제가 되도록 잘 준비해 나가자고 격려했다. 또한 로사 박 준비위원장도앤아룬델 카운티 응급대응엑스포와 함께 행사를 홍보하고 안내하기로 했다며 서로 윈윈하는 행사가 되도록 노력해 나가자고 했다. 이날 축제 입장료는 7세이하 어린이와 65세 이상 어르신들은 무료이며, 다른 연령대는 5달러로 논의했다
한편 한인회는 오감이 만족하는 축제가 되도록 다양한 공연과 함께 부스의 참여를 당부한다. 음식부스는 1000달러, 일반부스 800달러이다. 메릴랜드 한인축제이자 지역축제로 자리잡은 코리안페스티벌의 스폰서십 참여와 자원봉사자 참여를 독려했다.
문의 : 410-961-3466 헬렌 원 회장 / 240-432-1425 로사 박 준비위원장 / infokoreanmd@gmail.com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는 저를 믿는 자마다 멸망치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니라 (요 3:16).
For God so loved the world that he gave his one and only Son, that whoever believes in him shall not perish but have eternal life. (John 3:16 NI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