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통 워싱턴협의회(회장 강창구) 종무식이 지난 6일 애난데일 소재 한강에서 진행됐다.
첫 번째 순서인 국민의례 후 강창구 회장은 “20기도 벌써 끝이 났다. 한 분 한 분과의 추억과 인연에 감사드리며 여러분 수고 많으셨다”라고 인사를 맺었다.
인사말씀 후 이지호 참사관은 격려사에서 “20기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시며 한반도의 평화와 번영을 위해 노력을 아끼지 않으신 회장님과 자문위원들에게 감사드린다”라며, “많은 행사들을 개최하면서 차세대 평화통일 인식과 공공외교를 위해 기여하신 바를 인정받아 의장 단체표창을 수상하신 데에도 축하드린다”라고 전했다.

이어 최응길 수석고문은 “임원진들의 리더십과 묵묵히 참여해 주신 자문위원들이 있었기에 정치 1번가 워싱턴에서 평통의 위상을 높였다. 수고 많으셨다”라고 격려했다.
사업보고에서 김유숙 간사는 “민주평통 20기의 굵직한 행사로 링컨 메모리얼 앞 평화통일축제,내셔널 프레스 클럽 한미 평화통일포럼”등을 언급했다. 또한, “대망의 20기 출범식을 한 지가 얼마 안 된 것 같은데 벌써 종무식이라니 만감이 교차한다. 부족한 부분도 이해해 주신 모든 자문위원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라고 전했다.

이어진 소감발표 시간에서 최은희 수석부회장은 “보이게, 보이지 않게 고생하신 모든 자문위원과 임원진들께 감사드린다. 힘들 때마다 위로해 주시고 이해해 주신 분들이 계셨기에 마칠 수 있었다” 라고 소감을 밝혔다.
장영철 통일분과 위원장은 “특별히 통일분과 위원장으로서 아이들에게 한국을 알리고 한국의 정체성을 심어줄 수 있어서 뿌듯했다” 라고 전했다.
소감발표 후 김유숙 간사와 백성호 감사가 재무보고를 진행했으며, 20기 공로패는 장영철 위원장과 최영진 부회장에게 수여됐다. 또한, 그레이스 김 씨와 사와이 겐지 씨가 외부인사로서 특별 감사패를 증정 받았다.
마지막으로 통일의 노래로 20기 종무식을 폐회했다. 한편 민주평통 21기 임기는 올해 9월에 시작된다.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는 저를 믿는 자마다 멸망치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니라 (요 3:16).
For God so loved the world that he gave his one and only Son, that whoever believes in him shall not perish but have eternal life. (John 3:16 NI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