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성도교회는 6일 주명식 목사 담임목사 위임감사예배를 갖고 오직 복음만을 믿고 나가는 교회가 될 것을 다짐했다.
이날 백신종 목사( PCA 한인수도노회 노회장, 위임전권위원장)의 사회로 위임예배와 담임목사 위임예식, 그리고 축하 및 감사로 진행하며 주명식 목사의 새로운 출발을 축복했다.

주명식 목사는 하나님의 능력인 복음만 자랑하고 상처받은 영혼들, 깨진 가정, 힘들어 하는 이민가정을 위해 치유의 역사를 세워갈 것이라고 기도하고, 교회 프로그램이나 이벤트가 아닌 오직 하나님의 복음만을 자랑하는 교회가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강상구 장로의 기도 후 차용호 목사(증경 노회장, 센터빌한인장로교회)는 ‘예수님의 3대 사역’(마4:23-25)이라는 제하의 설교를 통해 예수님께서 온 갈릴리를 두루 다니시며 말씀을 가르치시고 ,천국복음을 전파하시며, 모든 병과 약한 것을 고치셨다. 이 모든 것은 따로 구별되는 것이 아닌 예수님께서 나의 삶에 찾아오시면 한꺼번에 일어나는 일이다. 천지를 만드신 하나님을 믿고, 그 외아들 예수 그리스도를 믿으며, 그 분이 성령으로 잉태되어 동정녀 마리아에게 나시고, 우리를 위해 십자가에 못박혀 죽으시고, 장사한지 사흘 만에 부활하시고, 산 자와 죽은 자를 심판하시기 위해 재림하실 것을 믿는가? 이것이 믿어지는 것이 놀라운 일이고 이 보다 더 큰 기적이 어디에 있는가? 라며 우리 모두 예수님의 사역을 본받아 우리 자신과 가정, 그리고 교회가 예수님의 구원사역에 동참하기 바란다고 말씀을 전했다.
백신종 목사는 주명식 목사에게 하나님의 영광과 교회의 유익을 증진시키고, 그리스도의 복음을 전하는 목사로서 품행을 유지하도록 엄숙히 서약할 것을, 교우에게는 온유와 사랑으로 그의 입에서 나오는 진리의 말씀을 받으며 그를 격려하고 가르치며 영적으로 덕을 세우려는 그의 노력에 협력하기로 약속하는 가를 묻고 답을 듣고 기도 후 주명식 목사를 담임목사로 위임되었음을 공포했다.
이어 목사권면으로 김동우 목사(위임전권위원회 서기, 메릴랜드 언약장로교회), 교인 권면 및 축사는 와싱톤중앙장로교회 길종언 장로, 동영상으로 어머니 김정순 권사, PCA한인남부노회 증경노회장, 올랜도섬기는 장로교회 이재룡 목사, 한국대학생선교회 L국 송주형 선교사 등이 축하메시지를 전했다.
강병서 (피아노) 주시은 (비올라) 특별연주 후, 강상구 장로는 22년간 섬겨온 성도교회에 좋으신 주 목사님이 오시고, 위임예배에 함께하신 참석자들에게 감사드린다고 인사와 광고를 겸하고 주 목사의 축도로 예배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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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는 저를 믿는 자마다 멸망치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니라 (요 3:16).
For God so loved the world that he gave his one and only Son, that whoever believes in him shall not perish but have eternal life. (John 3:16 NI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