락빌에 소재한 아름다운교회(안계수 목사)는 지난 11일부터 13일까지 여름성경학교를 진행했다.
Twists & Turns 란 주제로 열린 여름성경학교에는 6명의 교사와 20명의 어린이들이 참가한 가운데 은혜롭게 진행됐으며, 금요일 밤에는 교회에서 잠을 자기도 했다.

예배와 찬양, 그리고 성경공부와 더불어 야외 물놀이와 각종 공작활동을 즐기고, 주일예배에는 자신들이 직접 제작한 티셔츠를 입고 특송을 부르기도 했다.
또한 주일예배 친교시간에는 병환으로 입원해 계시는 필리핀 조중찬 선교사님 후원을 위하여 냉커피를 만들어 성도들에게 대접하고 후원금을 모금하기도 했다.
아름다운교회 주일학교는 김다훈 교육목사의 지도하에 4명의 교사들이 신실하게 학생들을 가르치고 있으며, 학생들은 오전 11시 주일 예배를 부모님과 함께 예배를 드리고 교육목사와 장로·권사들이 교대로 담당하는 어린이를 위한 영어 설교를 들은 후 교육실로 이동하여 자체 교육시간을 갖는다. 또한 주일 오후와 금요일에는 한글을 배운다.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는 저를 믿는 자마다 멸망치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니라 (요 3:16).
For God so loved the world that he gave his one and only Son, that whoever believes in him shall not perish but have eternal life. (John 3:16 NI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