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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8주년 광복절 경축행사 “후손들이 희망을 꿈꾸도록 좋은 나라를 만들어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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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8주년 광복절 경축행사가 15일 알렉산드리아 한인커뮤니티센터에서26개 한인단체가 참석한 가운데 성대히 열렸다.

이날 청소년들의 힘찬 난타공연과 시니어들의 아름다운 하프 선율로 78주년 광복절 기념식을 알린 식전행사에 이어 김덕만 행사총괄위원장의 사회로 국민의례를 통해 조국광복을 위해 목숨을 아끼지 않았던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으로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광복절 경축행사의 막을 연 ‘Rhythm of Korea’ 난타공연 -메릴랜드한국문화예술원 (원장 주상희) 징검다리 청소년팀

김은 광복회 워싱턴지회장은 우리 대한민국의 역사는 한시도 중단됨이 없이 지속되었다며 후손들이 희망을 꿈꾸도록 좋은 나라를 만들어가자고 기념사를 전했다.

‘홀로 아리랑 & 아리랑 & 아 ! 대한민국’ 하프연주 -워싱턴글로리아하프연주단(단장 김영란)

윤석열 대통령은 이지호 참사관(총영사 직무대행)이 대독한 경축사를 통해 우리는 조국의 자유와 독립, 그리고 보편적 가치를 위해 자신의 모든 것을 던졌던 선열들을 제대로 기억해야 하며, 이분들을 제대로 기억하는 것은 대한민국의 국가 정체성, 국가 계속성의 요체요, 핵심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이제는 세계시민의 자유, 평화, 번영에 책임있게 기여해야 하는 역사적 숙명을 기꺼이 받아들여야 하며, 이를 위해 우리가 오래전 자유를 찾아 출발한 여정은 앞으로도 멈추지 않고 계속되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만세삼창을 선창한 은영재 버지니아한인회장, 정규섭 국가원로회의 미동부지회상임의장, 김은 광복회워싱턴지회장, 이지호 총영사직무대행 참사관(오른쪽부터)

축사에 나선 은영재 버지니아한인회장은 독립운동가들의 목숨을 건 헌신 때문에 오늘 우리가 이자리에 있게 됐다며 잊지 않고 기억할 것을 당부했다. 헤롤드 변 법무장관실 수석보좌관은 소수계로 살아가는 한인들 사이에 공화당·민주당으로 나눌 것이 아니라 대한민국이라는 커다란 의미로 뜻과 힘을 모아 나가야 된다고 강조했다. , 한인섭 국가원로회의 미동부지회 공동의장 , 김병직 미주한인회총연합회 공동회장, 헬렌 원 메릴랜드 한인회장, 제이슨 미야레스 버지니아법무장관(영상) , 캐시 스미스 셜리 디스트릭 수퍼바이저 등은 한인커뮤니티센터에서 세대를 아우르며 78주년 광복절을 기념하고 오늘의 대한민국이 있기까지 목숨을 받쳐 조국을 지킨 순국선열들을 기억하고 감사해야 한다. 또한 지역정치인들도 한인들의 유수한 역사와 문화를 존중하고 이를 커뮤니티와 나눠 주심에 감사하다. 특히 스미스 수퍼바이저는 한국전에 아버지는 마린으로 참전했다고도 전했다.

이어진 2부 공연에는 독창 아름다운 나라 (길 제임스), 한국대학생선교회의 합창  푸르고 푸르른 계절, 브라카 음악재단(단장 채영미)의 3중주 앙상블, 김희식 장로의 색소폰연주 후 정규섭 국가원로회의 미동부지회 상임의장, 김은 광복회 워싱턴지회장, 은영재 버지니아한인회장 등이 참석자들과 만세삼창을 외쳤다.  만찬은 세계한식요리연구원(원장 장재옥)에서 만든 정갈한 음식으로 제공됐다.

참석자들이 광복절 노래를 제창하고 있다.
78주년 광복절 경축행사 후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는 저를 믿는 자마다 멸망치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니라 (요 3:16).
For God so loved the world that he gave his one and only Son, that whoever believes in him shall not perish but have eternal life. (John 3:16 N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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