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해관계 아닌 친목이라 좋다
한양대학교 메릴랜드 동문회는 19일 엘리콧시티 소재 대장금 식당에서 8월 월례회를 가졌다.
매달 모임을 갖고 동문들의 생일과 경조사 소식을 나누며 교제를 하는 동문들은 이날도 밝은 표정으로 동문회를 찾았다.
장찬규 동문은 메릴랜드동문회 제일 연장자로 58학년으로 올해 87세다. 공업경영학과를 졸업한 장 동문은 골프도 치고, 야유회도 가고 동문들이 모여 지난 이야기도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낸다고 말했다.
이상열 동문(67학번, 77세)은 오는 10월 2023 세계한양인의 밤 행사가 텍사스 달라스에서 개최된다. 대략 150-200명 정도의 동문들이 참여하며, 골프와 관광, 그리고 총장, 총동문회장 등도 전세계 한양인들의 모임을 축하한다.
특히 동문들은 이해관계가 없는 친목이라서 신선하고, 이것이 사회친구와 다른 점이라고 말했다.
이날 박장욱 동문(65학번, 78세), 신승철 동문 (탑여행사 회장), 이인갑 동문(메릴랜드기독합창단장), 정현숙 동문(메릴랜드총한인회장) 등 16명이 참석했다.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는 저를 믿는 자마다 멸망치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니라 (요 3:16).
For God so loved the world that he gave his one and only Son, that whoever believes in him shall not perish but have eternal life. (John 3:16 NI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