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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0회 코러스 축제 다시 애난데일로 한인과 아시안 커뮤니티 ‘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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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싱톤지구한인연합회(회장 스티브 리)는 제20회 코러스 축제(Korus Festival)을  오는 10월 13일(금)부터 15일(일)까지 애난데일 소재 K-마켓 파킹장에서 갖는다.

제20회 코러스 축제는 ‘아시안데일’이라 불리는 애난데일에서 다시 열린다는 소식만으로도 한인은 물론 인근 아시안 커뮤니티에서 큰 관심을 갖고 축제참여를 알려왔다.

이와관련해 29일 연합회관에서 준비모임을 갖고 코러스 축제를 알리고 스폰서와 자원봉사 참여 독려 등을 논의했다.

코러스 축제가 한인 축제에서 지역축제, 더 나아가 아시안 국가들과 함께하는 축제로 성장에 성장을 거듭하고 있음을 알 수 있는 시간이 됐다.

스티브 리 회장은 아시안 커뮤니티에서 관심을 갖고 있고, 미국 주재 아시안 국가 주재 대사 부인들이 참여도 논의 중이라고 했다. 이날 마이클 후안 (Michael M. San Juan) 필리핀 DMV 상공회의소장,  조 남 도(Joe Nam Do)베트남 상공회의소, 애난데일 로터리 클럽 회원 등이 직접 준비위 모임에 참여해 코러스 축제의 관심과 참여의사를 밝혔다.

앤드류 박 이사장은 코러스 축제에 대한 적극적인 참여를 독려하며 현대자동차를 경품으로 하는 5달러의 경품추첨권을 8천장 정도 프린트할 예정이라며, 행운의 주인공이 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또한 축제의 즐거움은 음식이라며, 음식부스 판매가 50%  가까이 되고, 더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코러스축제 전체예산은 12만불 정도로 잡고 있으며, 부스판매와 스폰서가 주 수입원이다. 부스 가격은 음식 부스 2000달러, 일반부스 1500달러, 푸드 트럭 1500달러, 비영리 (No Sales) 1200달러이며, 올해 부스 판매에는 여러 옵션이 생겼다. 8월 31일 10% 할인.개인텐트, 탁자, 의자 사용시 음식부스 200달러, 일반 150달러 할인을 적용한다. 다만 올해는 주최측에서 부스들에 전기를 제공하지 않아 각자 해결해야 한다. 현재 부스는  음식부스20개, 일반부스 36개 총 56개 이며 필요한 경우 10개 정도 추가가 가능하다.

고은정 수석부회장은 한미동맹 70주년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코러스 축제에는 지역공연자들과 한국의 제나탱고 팀이 출연한다며, 이들은 국악과 탱고의 수준높은 공연으로 잘 알려졌다고 소개했다.

특히 이번 축제는 단순히 관람자가 아닌 직접 참여해 추억을 만들어 간다. 코러스 갓 탈랜트는 10월 14일 정오, 예선은 이메일로 선별해서 본선진출자들은 코러스 축제 무대에 선다. 가요동호회(회장 이재성)의 시니어 수퍼스타 노래자랑은 10월 15일 일요일 정오에 무대에 오르고, 지역의 케이팝 댄스그룹, 한인밴드와 연주 그리고 유나이티드 스테이트, 아시안 커뮤니티에서 공중보건에 대한 정보제공한다. 가족단위 방문객들을 위해 태극기 바람개비, 딱지, 투고 , 태권도 무대, 맥도널드에서 지역 태권도 팀을 스폰서 하는 무대 등 다채롭게 꾸민다.

박 이사장은 코러스 축제의 애난데일 복귀에 환영하는 분위기이며, 한인커뮤니티와 비즈니스를 알리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배너에 스폰서들을 이름을 기재해 적극 홍보에 나설 것이라고 강조했다.

웹사이트 : www.korusfestival.org
코러스 축제장소 : 4251 John Marr Dr., Annandale, VA
부스와 스폰서 문의는 703-728-3001 앤드류 박 이사장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는 저를 믿는 자마다 멸망치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니라 (요 3:16).
For God so loved the world that he gave his one and only Son, that whoever believes in him shall not perish but have eternal life. (John 3:16 N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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