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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나24TV 2주년 기념, 9일 문학의 밤 “7080 라떼는 말야 문학 소녀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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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속 믿음을 나누고 전하는 만나24TV설립 2주년 기념행사가 오늘 9월 1일부터 11월 4일까지 다양하게 열린다.

2021년 9월 1일 첫 방송을 시작한 만나24TV는 매주 수요일 오전 10시 워싱턴지역의 목회자와 성도, 그리고 크리스천 일반성도들의 삶을 인터뷰 형식으로 다룬다. 한인 뿐만 아니라 한국과 한인사회와 연관된 미국인들도 출연해 진솔한 이야기를 나눴다. 한국어를 배우는 미 고교생, 한국전 참전용사 손녀, 한인입양인 어머니, 한국선교사 3대손, 미국 유명 신학대학교 교수, 40년 마약복용자에서 거듭난 노숙인 등 다양한 계층을 만나고, 연령대도 10대 미국 고교생부터 90세가 넘은 원로목사까지 다양하다.

박노경 대표는 지난 2021년 3월 15일 아침 큐티 중 하나님의 사람들의 이야기를 담은 채널을 세우라는 마음을 주셔서 순종하는 마음으로 시작했다. 당시 만나24뉴스로도 벅찬 상황에서 유튜브 채널은 큰 부담이었다.  누군가와 절대적 협력이 필요한 사역이고 나와함께 같은 비전으로 이 사역을 바라보는 사람을 찾는게 쉽지 않았다. 이미 여러번의 고난 속에서 하나님이 마음을 주시고 순종하고 나갈지라도 그 길이 탄탄대로만이 아님도 알고 있기에 아멘이 쉽지 않았다. 매일매일이 매주매주가 기도와 은혜없이는 되지 않는 만나24TV 사역이었다. 그럼에도 지난 2년간 한 주도 빠짐없이 만나24TV라는 이름으로 유튜브가 나가고 있다. 매주 한편의 설교를 준비하듯, 많은 이에게 들어나지 않은 귀한 분들을 만나 영상을 제작하고 있다. 인터뷰에서 가장하게 중점을 두는 것은 하나님의 영광, 그 빛을 가리지 않고 겸손히 주님의 일하심을 나누는 것이다. 종잇장 하나 차이로 인터뷰이를 하나님의 자리에 올리는 실수를 범하지 않으려 조심하고 조심한다고 전했다.

만나24TV는 워싱턴지역의 유일한 크리스천 매체로서 메릴랜드, 버지니아, 워싱턴DC지역의 교계소식과 일반사회 뉴스를 다루고 있다. 이에 기념행사를 메릴랜드와 버지니아 두 곳에서 각각 진행한다.

2023년 9월 1일 메릴랜드 베다니 한인연합감리교회 (박대성 목사)에서 2주년 감사예배를 시작으로, 9일(토)에는 오후 5시  워싱턴한인커뮤니티센터에서 2주년감사예배, 오후 6시 문학의 밤,  19일(토) 오후 7시 베다니한인연합감리교회와 공동으로 ‘한인교회 미래를 말하다’라는 주제로 포럼을 공동주최한다. 이어 11월 4일 오후 6시 벧엘교회(백신종 목사)에서 ‘문학의 밤’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만나24TV가 그동안 한인사회에서 받은 사랑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마련한다.

박 대표는 행사 준비를 위해 각 행사에 참석을 원하는 분들에게 사전예약(RSVP)을 당부했다.

문의: 443-928-0303 / manna24news1@gmail.com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는 저를 믿는 자마다 멸망치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니라 (요 3:16).
For God so loved the world that he gave his one and only Son, that whoever believes in him shall not perish but have eternal life. (John 3:16 N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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