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벧엘출판사 오늘의 양식 발간 43주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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벧엘출판사가 발행하는 오늘의 양식이 발간 43주년을 맞았다. 출판사의 모태인 엘리콧시티에 있는 벧엘교회(백신종 목사 )에서 지난 10일 오늘의 양식 편집 위원 총회 및 봉사자 만찬이 열렸다. 번역, 교정, 편집, 출판, 전산, 발송, 독자 관리 등을 아우르는 문서 선교에 동참하는 봉사자 9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역사를 돌아보는 동시에 나아갈 방향 등에 관한 논의가 이뤄졌다.

송경호 편집인이 봉사자들을 소개하고 있다.

총회 사회를 맡은 편집인 송경호 집사는 오늘의 양식이 현재 매분기 6만 5천 여부 인쇄돼 미국, 캐나다를 선두로 전 세계의 40여개 국가로 발송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선교지나 소규모 교회 등 단체 또는 개인에게 발송된다. 캐나다지부에서 관리하는 물량은 벧엘출판사에서 함께 발행하고, 한국에서는 한국 오늘의양식사가 인쇄 및 발송을 담당한다.

봉사자 소개 시간에는 1988년부터 현재까지 가장 오랜 시간 동안 번역에 참여하고 있는 이제인 집사에게 특별 감사를 전했다. 이제인 집사는 다른 언어의 의미를 번역을 통해 전달하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다. 단어 하나 하나는 물론 다른 문화권에서 사용되는 관용어구(Idiom)을 번역할 때 세심한 주의가 필요하다. 온 세계로 퍼져나가는 오늘의 양식에 작은 힘이나마 보탤 수 있게 해주신 하나님께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이제인 번역위원이 감사의 소감을 전하고 있다.

백신종 목사는 각 예배 말미에 오늘의 양식 독자 편지 두 통을 소개했다. 한 통은 작은 교회에서 노인 신우회가 어떻게 오늘의 양식 책자로 함께 묵상하는 시간을 갖고 있는지에 관한 소개와 감사의 내용이었고, 다른 한 통은 복역 생활 중인 수감자가 우연히 접하게 된 오늘의 양식을 구독할 수 있을 지 문의하는 내용이었다. 특히 이 독자는 자신은 후원금을 보낼 수 없는 처지이고, 책자를 받을 수 없다해도 감사드린다는 말로 끝을 맺었다. 백 목사는 왜 이 책 한 권을 어려운 사정에 놓인 한 사람에게 보낼 수 없겠냐며 문서 사역의 중요성과 의미를 되새겼다.

벧엘교회 창립 멤버부터 2023년에 사역에 동참한 새 멤버까지 모든 참석자가 함께 담화하며 나눈 만찬에 이어 번역과 관련된 다양한 게임을 통해 친교하며 사역에 대한 헌신과 애정을 드러냈다.

속담을 몸으로 표현하기 앞서 고민하는 위원들과 이를 보고 답을 맞치는 참석자들 모두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오늘의 양식 사역을 담당하는 박대근 목사는 책자가 볼티모어 홈리스 사역에도 활용되고 있으며, 지난 달에는 선교팀을 알아본 한 노숙자가 책자를 가지고 와서 ‘회복’에 대한 내용이 실린 페이지를 펼쳐 보여주며 자신도 희망을 갖게 되었다고 말하는 것을 통해 하나님의 역사하심을 목격했다고 전했다.

웹사이트 : www.bethelpress.org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는 저를 믿는 자마다 멸망치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니라 (요 3:16).
For God so loved the world that he gave his one and only Son, that whoever believes in him shall not perish but have eternal life. (John 3:16 N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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