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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릴랜드한인회,16-17일 제 45회 코리아 페스티벌 준비 착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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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릴랜드한인회(회장 헬렌 원) 제45회  코리안 페스티벌이 이틀 앞으로 다가왔다. 오는 16일(토)과 17일(일) 양일간 아룬델 몰 코스코 옆 주차장에서 열리는 이번 축제는 보름달 축제라는 주제로 한류를 중심으로 아시안 문화를 지역주민들에게 함께 나눈다.

무료 입장으로 진행하는 이번 축제는 첫날인 16일 토요일 오후 4시부터 9시 30분, 둘째날인 17일 일요일은 오전 10시30분부터 오후 8시까지 키드존에서 시니어 미인대회까지 전세대를 아우르며 신명나게 한판을 벌인다.  개막식은 17일 오후 12시 30분 묵제 권명원 서예가의 시연으로 시작된다.

축제를 관람하는 4개의 카테고리를 보면, 우선 공연으로는  K-POP 나이트는 DJ 원픽과 함께 젊은이들의 흥을 맘껏 자랑하고, 한복 패션쇼, 태권도시범, 한국전통 무용 및 음악이 준비되고, 가족들과 함께 찾는 어린이들을 위해 마련된 키드존에는 문 바운스, 태극기 바람개배 만들기, 페이스페인팅, 거북선 만들기, 한국왕관 만들기가 진행되고,  매년 많은 관객들에게 큰 인상을 남긴 체험관은 한글 이름 쓰기, 한국 전래 놀이, 한복 입고 사진 찍기, 김치만들기 시간이 마련된다. 특히 올해 기대를 모으는 거북선 전시관, 한인이민120주년 사진전은 한국의 역사를 알리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오감이 즐거운 축제로 준비되는 이번 축제는 다양한 국가의 음식부스와 푸드트럭이 참여하는 먹거리가 풍부하다. 또한  그동안 예선전을 거치며 시니어 커뮤니티의 큰 화제를 모으는 미인대회, 가요대회도 기대가 크다.  지난 13일 한인회관에는 심사위원들이 모여 마지막 점검에 나섰다.

이날 지난 44회 가요제 1등과 가요동우회 이창성 회장은 축제준비로 바쁜 한인회에 후원금을 전달하며 격려했다. 이에 앞서 9일에는 임병문 올피플교회 목사가 후원금을 전달했다.

또한 지난 7일 티엔에서 열린 준비모임에는 앤아룬델 카운티 군수실 세르지오 폴랑코 아웃리치 담당자도 참석해 행사진행상황은 물론 안전과 교통정리, 그리고 봉사자들에 대한 구체적인 상황들을 논의하며 코리안페스티벌에 대한 높은 관심을 나타냈다.

준비위원들은 막바지 준비사항을 점검하며 대회의 성공을 다짐하고 있다. 이제는 한인과 주민들이 움직일 시간이 다가오고 있다.

각종 문의: 410-961-3466 헬렌 원 회장, 240-432-1425 로사 박 준비위원장, 443-627-3853 에스더 윤 수석부회장 infokoreanmd@gmail.com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는 저를 믿는 자마다 멸망치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니라 (요 3:16).
For God so loved the world that he gave his one and only Son, that whoever believes in him shall not perish but have eternal life. (John 3:16 N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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