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nna 24

한·페 수교60주년, 한복외교로 유니온함 부산입항 환영

Print Friendly, PDF & Email

한국 페루 수교 60주년 기념으로 페루의 이동 대사관 BAP유니온호가 지난 10일 부산항에 도착했다.

페루 해군의 상징인 유니온호는 길이 115.5m, 3,200톤 급으로 전세계 두 번째로 큰 범선이다. BAP Union호에서 B는 Boat, A는 Army, P는 Peru를 의미한다.

BAP유니온호는 2013년부터 페루 해군사관학교 생도 훈련과 페루 문화 사절단 역할로 세계 각국을 방문하고 있다.

이날 타히티, 괌, 일본에 이어 네 번째 기착지로 한국의 부산항에 입항해 지난 14일까지 일반시민들에게 함내시설을 공개하고 이동 박물관인 페루의 집 ‘카사 페루’를 전시관람토록 하고 페루 커피도 시음케 했다.

유니언호는 309일 동안 15개국 20개 항구를 방문하여 페루 문화를 홍보할 계획을 가지고 있다.

유니온호가 한국에 입항했을 때 폴 두클로스 파로디 페루 대사(H.E. Paul Fernando DUCLOS PARODI), 한문화진흥협회 정사무엘 회장, 대한민국 한복모델 선발대회 출신 한복모델들이 호세 루이 아르세 코르조 함장(José Luis ARCE Corzo)을 맞이했다

한문화진흥협회는 해마다 약 50개국의 대사 부부가 참여하는 세계의상페스티벌, 한국 최대규모 대한민국 한복모델 선발대회,  해외에서 개최되는 유일한 프랑스/태국 한복모델 선발대회, 한국과 해외 국가의 수교기념 문화행사, 주한외교사절단 문화 팸투어 등을 추진하여 한국의 문화를 세계에 알리고 있는 대표적인 문화외교단체이다.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는 저를 믿는 자마다 멸망치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니라 (요 3:16).
For God so loved the world that he gave his one and only Son, that whoever believes in him shall not perish but have eternal life. (John 3:16 NIV)

Latest Articles

버지니아한인회 종합기술학교 종강식 “배움의 열정으로 달려온 27명 수료”

박노경 기자

예수님의 새 가정

주명수 목사

워싱턴여성회 내달 10일 제42회 장학금 수여식 및 송년파티

박노경 기자

웨스 무어 메릴랜드 주지사, 증오범죄 예방 위한 100만 달러 추가 긴급지원 발표

박노경 기자

워싱턴한인교역자회, 53대 회장 이택래 목사 부회장 양경욱 목사 선출

박노경 기자

워싱턴 크리스천 상담교육원 후원음악회 “한 사람이 변하면,,,감사를 표현하는 삶”

박노경 기자
error: Content is protect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