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나라사랑기도연합회(회장 박상철 목사)는 28일 애난데일 소재 메시야장로교회(한세영 목사)에서 76차 기도회 예배를 가졌다.
한훈 목사의 인도로 진행된 예배는 이은숙 목사의 반주에 맞춰 최인동 목사의 찬양, 정세권 장로의 대표기도, 설교, 헌금기도, 광고 순으로 진행했다.
오쾌한 목사는 ‘우리를 불러주신 목적’(시90:1—12)을 제목으로 말씀을 전하며 “우리의 앞날은 무엇인가?” 라고 물으며 우리는 노인이 아닌 어른으로 후대를 존중하며 우리에게 정해져 있는 본향을 향해 활기차게 믿음을 갖고 열심을 다해 살아갑시다. 정열적인 사랑에서 애뜻한 사랑으로 변해가듯 우리 모두 본향에 편안히 들어갈 수 있는 처지가 되도록 하자고 권면했다.
특별기도에서는 대한민국을 위하여(우성원 장로), 미국을 위하여(배석휘 목사), 세계복음화를 위하여(최인동 목사) 기도하고 합심기도 후 방혜식 목사의 축도로 순서를 마쳤다.
박상철 회장은 우리 같은 원로들이 매달 기도로 한미양국과 세계복음화를 위해 기도에 나서는 곳은 그리 많지 않다. 회원 모두 자부심을 가지시고 건강하게 오래도록 기도의 자리에 나올 수 있길 바란다는 말과 함께 추석인사를 전했다.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는 저를 믿는 자마다 멸망치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니라 (요 3:16).
For God so loved the world that he gave his one and only Son, that whoever believes in him shall not perish but have eternal life. (John 3:16 NIV)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