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세대, 한미인사 영입에 나설 것
-민간분야의 한미교류 강화에 앞장설 것
메릴랜드한미연합회(AKUS,회장 장인훈) 창립식이 오는 7일(토) 오후 5시 엘리콧시티 소재 베다니한인연합감리교회(박대성 목사)에서 열린다.
이와 관련해 메릴랜드한미연합회 임원들은 지난 30일 조선화로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창립취지를 밝혔다.
장인훈 회장은 “올해는 한미동맹 70주년을 맞이하는 뜻깊은 해이다. 한미양국의 자유민주주의 수호, 평화와 번영을 위해 양국이 더욱 발전해 나가기 위해 메릴랜드한미연합회를 창립한다”며 많은 참여와 격려를 당부했다.
AKUS는 사회, 문화, 교육 및 기타 민간영역에서 협력을 통해 더욱 강력한 한미관계를 추구하는 시민단체이다. 또한 한국과 미국의 여러 주와 도시에 위치한 국제기구이기도 하다. 현재 뉴저지에 본부를 두고 36개의 지부가 있으며, LA, 뉴욕, 워싱턴D.C., 조지아 애틀란타에 이어 메릴랜드 지부가 다섯 번째로 창립한다. 특히 메릴랜드 AKUS는 민간분야의 한미관계 강화에 나서며, 이를 위해 한국전참전용사 가족 지원, 차세대를 포함한 한인2세들을 위한 한미동맹과 역사를 알리는 일에 노력한다.
AKUS목표는 한미동맹 결속강화 상호협력 프로젝트 개발, 민주주의 가치수호, 국가이익 및 발전추구, 그리고 대한민국 수호를 위해 행동하는 힘을 만드는 AKUS가 되는 것이다.
이날 자리를 함께한 신선균 이사장은 “1.5세와 2세 유능한 영어권 협력 유도가 관건이다. 한인 뿐만 아니라 미주류사회 인사들도 참여토록 할 것이라고 했다. 한인1세와 차세대와의 연계와 협력을 강조했다. 또한 대한민국은 역사의 전환점에 놓여있다. 진보를 빙자한 좌경정책의 허락은 멸망의 길이라는 견해를 밝혔다.
플로리다에서 거주하다 3-4년전 메릴랜드로 온 신 이사장은 4.19 당시 전국학생회 회장, 1961년 일리노이대학 유학, 델라웨어대학교 경영학 교수, 메릴린치 자산관리, 자영업, 1991년 한국정부 초청 증권경제연구원 초대 원장 등을 역임했다. 그는 장인훈 회장을 비롯한 메릴랜드 한인사회에 잘 알려진 임원들과 AKUS에 유능한 인재영업에 나서고 있다.
이경재 수석부회장은 오는 7일 창립식 이후 한미양국 회원을 모집하고 내년 봄경 가족들을 초청해 야외 바베큐 파티 등을 계획하고 있다고 했다.
남정구 사무총장은 한미동맹 중요성을 인식하고 이를 활성화하려 한다. 먼저 AKUS가 움직임이 있다는 것을 알리려 한다고 전했다.
한편 창립식에는 김영길 총회장(미국회장), 송대성 AKUS-KOREA 회장(대한민국수호예비역장성단 상임대표/ 전 한국세종연구소장)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주소 8971 Chapel Ave, Ellicott City, MD 21043
문의 443-851-5522 남정구 사무총장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는 저를 믿는 자마다 멸망치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니라 (요 3:16).
For God so loved the world that he gave his one and only Son, that whoever believes in him shall not perish but have eternal life. (John 3:16 NI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