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릴랜드한인교회협의회(회장 전국천 목사)는 지난9월 29일부터 1일까지 2023메릴랜드 복음화 대성회가 은혜가운데 마쳤다.
장사무엘 목사(북인천중앙교회)를 강사로 진행된 이번 대성회는 첫날 ‘복의 근원이 될찌라’(창12:1-4),둘째 날 ‘축복의 통로’(민6:22-27), 셋째 날 ’제사장의 나라’(출19:3-6)를 제목으로 3일간 성령충만, 치유와 회복으로 뜨겁게 진행됐다.

기도와 말씀으로 심령의 깊은 곳을 꿰뚫으며 회개의 자리로, 찬양으로 감사와 은혜를 나눈 성도들은 아멘과 눈물의 통성기도로 성령충만의 시간을 가졌다.
장사무엘 목사는 1일 ‘제사장의 나라’를 제목으로 말씀을 선포하며 “불꺼진 제단이 많다. 말씀의 불, 기도의 불, 봉사의 불, 헌신의 불, 모든 불이 꺼졌다”며 “이제 다시 찬양이 살아있고 기도와 성령의 불이 살아있는 제단을 쌓아야 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제단의 불이 살아나고 식었던 은사가 불 일듯 일어나길 축원했다.

장 목사는 하나님의 사람으로 세상의 빛과 소금으로 구별되이 살아가는 성도들의 모습은 그 자체로 전도이고 복음적인 삶을 살아가는 것이라고 했다. 또한 전도를 위해 지하철에서 복음을 선포하며 다닐 때 격려와 함께 야유와 욕을 들었던 이야기, 치유의 은사 사례를 나누며 어린아이와 같은 믿음으로 말씀을 붙잡고 믿음으로 선포하며 나갈 때 병원에서 포기한 이들이 치유와 회복이 됐다. 그러나 이 모든 일은 주님이 하셨다고 주님께 영광을 올려 드렸다.
이날 참석자 전원은 장사무엘 목사의 인도와 새소망교회 찬양팀의 찬양과 함께 통성으로 치유와 회개의 기도를 뜨겁게 올려드렸다.
유재유 목사의 인도와 하나님의 영광과 의가 드러나고 우리 죄를 사하여 달라는 윤종만 목사의 기도로 시작한 마지막 집회는 이에스더 목사의 성경봉독, 이준 목사의 헌금기도, 메릴랜드사모회의 찬양, 이종욱 목사의 광고, 이영섭 목사의 축도 순으로 진행됐다.
한편 2일 오후 1시부터 3시까지 새소망교회에서 메릴랜드 목사회 주관으로 ‘예수님의 성령이해와 삼위일체’(요14-16장)을 주제로 정진오 목사를 초청해 목회자 세미나를 갖는다.
주소 6301 Stevens Forest Rd, Columbia, MD 21046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는 저를 믿는 자마다 멸망치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니라 (요 3:16).
For God so loved the world that he gave his one and only Son, that whoever believes in him shall not perish but have eternal life. (John 3:16 NI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