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nna 24

“탈북민들을 사랑해 달라-북한 동포를 구제, 탈북민 북송 반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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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영애 박사 초청 북한인권과 통일정책 강연 및 정기회의
-24일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워싱턴협의회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워싱턴협의회(회장 린다 한)는 24일 마영애 박사를 초청, 북한인권과 통일정책 강연회를 개최하고 올해 첫 정기회의를 가졌다.

이날 워싱턴한인커뮤니티센터에서 열린 강연에는 워싱턴평통자문위원 70여명과  뉴저지의 로버트 어스 상원의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인사말을 전하는 린다 한 회장

린다 한 회장은 “자유를 찾아 북한에서 탈출, 한국을 거쳐 미국에서 사업가로서 성공한 마영애 박사를 모시고 증언을 듣고자 이 자리를 마련했다”면서 “탈북민도 한국의 국민임을 인정하고 탈북민과 함께 하는 사회가 되길 바란다”고 인삿말을 했다.

로버트 어스 뉴저지 하원위원은 환영사에서 마영애 박사와 이 자리에 오게 돼 감사하고 마영애 박사는 탈북하고 미국에서 음식사업으로 성공하고 북한 주민들의 인권을 위해 앞장서고 있다고 마 박사를 소개했다.

북한인권과 탈북민에 대해 설명하는 마영애 박사

마영애 박사는 “김일성, 김정일, 김정은의 3대 세습체제로 이어지는 북한에서는 약 3만 5천여명이 굶어 죽어가고 있는 실정”이라면서 “현재 북한 주민들의 인권과 그들이 받고 있는 고통을 전세계에 알려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북한 동포들에게 먹을 것을 주고 공개 처형을 막아달라”면서 “북한 정부는 변하지 않기에 그들의 목소리를 대신해 시위를 하고 있는데 많은 분들이 함께 해 탈북민들이 정치범 수용소에 끌려 가지 않는 등 인권 회복에 도움이 되어 주길 바란다”고 호소했다.

마 박사는 “현재 미국에는 240여명, 한국에는 약 3만 5천명의 탈북민이 있는데 한국의 정권이 바뀔때마다 탈북민의 대우가 달라져 북한의 실상을 알리지도 못하고 안전을 보장 받을 수 없었던 적도 있었다”면서 “오는 7월14일 북한이탈주민의 날을 제정한다는 것은 탈북민으로서 굉장히 기쁘고 탈북민을 사랑하고 포용적인 사회문화를 증진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기대한다”고 말했다.

강연 후 마영애 박사의 아코디언 연주에 맞춰 강연 참석자들과 ‘우리의 소원은 통일’을 불렀다.

마 박사는 안젤리나 오(8학년), 제시카 루비 린(8학년), 잭슨 효린 린(6학년) 등 탈북민 자녀 3명에게 장학금을 수여했고, 린다한 회장은 뉴저지 상원에서 표창장과 메릴랜드 주지사로부터 음력설 선포장을 받았다.

한편 마영애 박사는 2003년 탈북해 미국에서 탈북자들을 위한 인권운동가로 활동하고 있다.  지난 2006년부터 유엔본부와 북한대표부 앞에서 북한의 인권탄압에 항의하는 시위를 수백차례 열었으며,  2012년에는 유엔총회 개막 이후부터 그해 12월까지 100일 동안 북한 인권 문제를 고발하는 시위를 하기도 했다. 현재 마 대표는 뉴욕, 뉴저지를 중심으로 마영애평양순대를 운영하고 있다.

감사패 수상자들 (왼쪽부터 남정구, 허진, 이효정, 린다 한 회장, 임성환, 전수진, 이문형 간사)

이어 진행된 첫 정기회의에서 사업계획을 발표하고 임성환 통일분과고문, 허진 통일분과부회장, 전수진 통일교육분과부위원장, 남정구 체육분과부회장, 이효정 공공외교대외협력분과부위원장에게 감사패를 증정했다.

<앨리스 윤 기자>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는 저를 믿는 자마다 멸망치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니라 (요 3:16).
For God so loved the world that he gave his one and only Son, that whoever believes in him shall not perish but have eternal life. (John 3:16 N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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