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nna 24

자화상: 과연 나는 누구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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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0년 전에 살았던 그리스 철학자 소크라테스는 ‘너 자신을 알라’라는 명언을 남겼다고 합니다. 이 한마디로 자신을 제대로 알지도 못하면서 대단한 학자인 척 하던 많은 사람들을 부끄럽게 하였다고 합니다.

그렇다면 당신은 자신을 아시오?라는 질문에 ‘나는 나 자신을 알지 못한다는 것을 안다’고 대답했답니다.

많은 사람들이 겉으로 보이는 세상적인 성공과 명예와 부요함을 인생의 목표로 합니다. 그러나 진짜 중요한 자기 자신에 대하여는 부요하지 못하고 내면 세계의 허무함에 탄식하는 것을 보게 됩니다.

우리는 과연 내가 어떤 존재이며 진정한 나의 가치가 무엇인지 찾을 수 있을까요?

볼티모어에 마이클 펠프스라는 청년이 있습니다. 올림픽에서만 23개의 금메달을 딴 불세출의 수영 황제입니다.

펠프스는 ADHD 주의력결핍과 과잉행동 장애인 이였고 자폐증 환자였어요. 아들 때문에 고민하던 어머니가 수영을 하면 마이클에게 도움이 될 것이라는 이야기를 듣고서 누나들이 다니는 수영장에 보냈어요.

수영을 배운 마이클은 15살에 최연소 수영선수로 올림픽에 출전하고, 올림픽에서 금메달만 18개를 따고 은퇴를 선언합니다.

수영황제 마이클은 돈과 명예를 모두 갖게 되고, 어디를 가든지 최고의 대접을 받게 되지요. 미스 캘리포니아와 연애를 하고 인생을 엔조이 하는데 갈 곳이 뻔하지요. 술집에 드나들고 제일 좋은 차를 가지고 음주운전을 하다가 두 번이나 경찰에게 걸리게 됩니다.

마이클이 술과 여자와 쾌락도 이제는 시들해지고 정신을 차리고 자신을 살펴보니, 자신은 이 세상에서 살만한 가치가 없는 쓰레기 같은 존재라는 생각이 들게 되지요. 자신의 모습에 절망한 마이클은 자살을 결심하게 됩니다.

이 때 마이클이 음주운전에 걸려서 판사로부터 40일 동안 치료를 받으라는 판결을 받고 애리조나에 있는 치유센터로 치료를 받으러 떠나게 되었는데, 볼티모어 레이븐스의 풋볼선수인 친구 루이스가 책을 한권 주면서 치유센터에 가면 이 책을 꼭 읽어 보라는 부탁을 받게 됩니다.

마이클이 치유센터에 도착한지 3일 후에 친구 루이스에게 흥분한 목소리로 전화를 합니다. “네가 준 책은 정말 놀랍다. 나는 완전히 새사람이 되었다”고 선언합니다. 새들백교회 릭 워렌 목사님이 쓴 ‘목적이 이끄는 삶’이라는 책을 읽던 마이클은 자신이 쓸모없는 쓰레기 같은 인생이라는 판단 대신에, 하나님이 특별한 목적을 가지고 자신을 이 세상에 보내시고, 예수로 말미암아 진정한 자유와 평안과 영생을 누리면서, 존귀한 자로서 이 세상에서해야 할 일들이 많다는 것을 깨닫게 됩니다. 그는 사람들이 보이기만 하면 자신의 변화된 삶을 간증하면서 완전히 전도자가 되었지요.

치유센터에서 예수님을 만난 마이클은 교제하다가 헤어진 미스 캘리포니아 출신의 여자 친구에게 자신의 변화된 삶을 간증하면서 다시 만나자고 제안하고 결혼을 하고 아들을 낳았어요.

그리고 은퇴를 번복하고 엉망진창이 된 자신의 몸을 다시 훈련하여 2016년 리우 올림픽에 출전해서 금메달 5개를 더 따게 됩니다. 자살하기 직전에 까지 몰렸던 마이클은 예수님을 만난 후에 자신을 바라보는 자화상이 완전히 바뀌게 됩니다. 자신은 이세상에서 아무 쓸모없는 해로운 존재라는 부정적인 자화상이 바뀌어서, 자기 스스로를 아주 존귀한 자로, 이 세상에 꼭 필요한 자로, 하나님 나라의 충성된 일꾼으로 자리매김을 하면서 새로운 삶을 살게 되었습니다.

내가 누구인가에 대하여 건강한 자화상을 갖게 되면 성공적이고 행복한 인생을 살 수 있게 합니다. 그러나 사람마다 자신에 대하여 잘못된 열등감이나 우월감을 갖기가 쉽습니다. 잘못된 자화상은 자신을 힘들게 하고 다른 사람을 괴롭힐 수 있습니다.

우리는 성장 과정에서 부모와 형제, 친구와 선생, 그리고 사회로 부터 우리의 정체성이 형성되고, 자화상을 형성해 갑니다. 그리고 세상에서 가치가 있다고 주어진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무한 경쟁에 내 몰려서 평생을 힘들게 사는 것이 우리의 현실입니다.

전도자는 해 아래 새 것이 없다는 허무와 함께, 누가 우리의 수고와 인생을 기억해 줄 것인가 탄식을 합니다.

아침에 일찍 일어나 밤에 늦게 누우며, 힘들게 살아가는 반복되는 일상에서 벗어나, 나의 존재가치와 삶의 이유를 찾아 내야, 내 인생의 모든 일상이 가치가 있고 기쁨이 있는 존귀한 삶으로 변화될 것입니다.

우리 인생의 모든 문제와 불행은 창조주의 선한 창조 목적을 벗어난 인생의 반역과 교만에서 비롯된 것으로, 이 죄의 문제를 십자가에서 해결하신 구세주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말미암아, 거듭나는 중생의 신비를 경험해야, 끝없이 반복되는 인생의 고민이 해결이 됩니다.

마이클 펠프스는 인생 성공의 정점에 올라서도 잡을 수 없었던 인생의 가치가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중생의 은혜를 통해서 가장 값지고 보배로운 존재로 변화된 것을 증거하고 있습니다.

누구든지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으면 새로운 인생을 경험하고, 잘못된 인생을 고침받고, 날마다 성장하는 감격을 맛 볼 수 있습니다.

인생의 길이 되시는 예수님이 우리를 초청 하십니다.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는 저를 믿는 자마다 멸망치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니라 (요 3:16).
For God so loved the world that he gave his one and only Son, that whoever believes in him shall not perish but have eternal life. (John 3:16 N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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