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nna 24

잊혀지지 않는 사람들 정용철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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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친구 정재두목사의 부친인 영하(零下) 정용철 목사님은 시인이며 유명한 찬송가 가사 작시자이시다. 외국번안 찬송이 대부분이었던때(지금도 그렇지만) 한국인이 작사한 찬송이 올려져 사랑받았다는 것은 대단한 일이다 찬송가 218장 “네 맘과 정성을 다하여서”가 그 곡이다.
“ 네맘과 정성을 다하여서 주 너의 하나님을 사랑하라 네 몸을 아끼고 사랑하듯 형제와 이웃을 사랑하라 주께서 우리게 명하시니 그 명령 따라서 살아가리”  영하는 기장의 1세대 목사로서 강원룡 문익환 문동환 목사 등과 함께 간도 용정중학교와 한국 신학대학교에서 함께 수학한 분이다. 그는 한국 교회와 미주 한인 이민교회의 원로였지만 그 분만큼 소박하고 겸손한 분은 찾기어려울 것이다. 격을 두지않고 워싱턴의 목사들과 친분을 두텁게 하시고 젊은 후배들에게는 따뜻한 격려와 배려를 아까지 않으셨다. 한번은 지상에 실린 내 글을 보시고 직접전화 주시며 과분한 칭찬과 격려를 해 주셨고 만남이 있을때마다  글쓰는일에 정진할 것을 권면하셨다 오래곤 큰 아들 곁에 가셔도 가끔 전화주시고 안 부를 묻곤하셔서 몸둘바를 몰랐다. 그는 일본 동경신학대학과 청산학원과 미국 프린스톤신학교에서 수학한 학구파였지만 동시에 열정적인 복음주의자의 일생을 사셨다. 백세수 찬하를 받으시고 그해 아들곁에서 눈을 감으셨다 이주원 신후식  정용철목사님 모두 백세를 사신 기적과 같은 분들이다 그들이 지내온 인고의 세월을 볼때 그렇다 그 분들이 양지바른 워싱턴의 공원에서 오손도손 담소하시던 그 격조있는 그 교제를 어디서 찾을수 있으랴!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는 저를 믿는 자마다 멸망치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니라 (요 3:16).
For God so loved the world that he gave his one and only Son, that whoever believes in him shall not perish but have eternal life. (John 3:16 N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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