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nna 24

어린이 하나를 주님 모시듯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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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5일은 어린이 날입니다. 우리나라는 어린이날을 법정 공휴일로 정하고 있습니다. 서양은 어린이 날 자체가 없습니다. 그렇다고 우리나라가 어린이들을 더욱 잘 보호하고 있다고는 말 할 수 없습니다. 우리나라가 어린이의 안전과 복지를 소홀히 여겼기 때문에 특별히 법정 공휴일로 제정하였다고 볼 수도 있을 것입니다. 서양 선진국은 그것이 당연하니까 특별히 어린이날을 정할 필요가 없었다고 볼 수도 있습니다. 하여튼 어린이날은 어린이의 권리와 안전을 강조하기 위해 제정되었습니다. 어린이의 안전과 복지를 증진하고 그들의 발전을 촉진하기 위한 노력을 재확인하는 중요한 날이기도 합니다.

예수님은 천국에 들어갈 자격이 있는 사람이 누구인가를 설명하면서 어린아이 하나를 사람들 앞에 세우시고 설교하셨습니다. 돌이켜서 이 어린아이와 같이 되지 않으면 천국에 들어갈 수 없다고 가르치셨습니다. 어린아이 같은 행동을 높이 평가한 것이 아니고, 어린아이 같이 되는 것을 높이 평가하셨습니다. 어린아이 같이 되는 것 자체가 하나님을 신뢰하고 하나님을 의지하는 특별한 믿음을 의미하신다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리고 계속하여 그런 어린아이에게 잘 대우하면 그 대가가 무엇인지? 그런 어린아이에게 잘못 대하면 그 대가가 무엇인지를 설명하고 있습니다. 어린아이를 잘 대우하는 것은 무엇일까요? 예수님을 영접하듯이 영접하라는 것입니다. “또 누구든지 내 이름으로 이런 어린이 하나를 영접하면, 나를 영접하는 것이다.”(마18:5)

“이런 어린 아이 하나”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영접하라는 것입니다. 예수님의 이름으로 영접하라는 것은 “예수님을 위하여” 영접하라는 뜻입니다. 가정에서나, 교회에서도 어린아이를 환영할 때 예수님을 위하여 하듯이 영접하라는 것입니다. 불행히도 어린아이가 가장 대우를 받지 못하는 곳이 어디일까요? 가정이라고 생각합니다. 어린이는 가정에서 가장 많은 시간을 보냅니다. 가정에서는 볼 것, 못 볼 것 다 보고 자랍니다. 부모가 금슬이 좋으면 다행이겠지만 그렇지 않은 가정에서는 부부 싸움하는 것도 다 보고 자랍니다. 예수님을 위하여 어린아이를 영접해야 한다고 믿는다면 아이 앞에서 부부싸움은 하지 않을 것입니다. 예수님을 위하여 부부싸움을 하는 것은 아니지 않습니까? 가정에서 부모들이 어린이를 보면서 자기들 소유라고 여깁니다. 그래서 함부로 대하는 것입니다. 우리 소유 아닙니다. 하나님이 우리에게 맡겨준 작은 예수님입니다. 예수님을 대하듯이 그렇게 대해야 하는 것입니다.

예수님을 위하여 어린아이를 영접하면 어떤 상을 받습니까? 예수님은 “나를 영접하는 것”이라고 말합니다. 이것은 최고의 상 아닙니까? 어린아이를 예수님을 위하여 따뜻하게 껴안아 주는데 그것이 무엇과 같다구요? 예수님을 껴안아주는 것과 같다고 하십니다. 이것보다 더 큰 보상이 있을까요? 그리스도인들에게 이것보다 더 큰 보상은 없습니다. “그들에게 말씀하셨다. “누구든지 내 이름으로 이 어린이를 영접하면, 나를 영접하는 것이요, 누구든지 나를 영접하면, 나를 보내신 분을 영접하는 것이다. 너희 가운데서 가장 작은 사람이 큰 사람이다.”(눅9:48) 어린이 하나를 영접하는 사람은 결국 예수님을 보내신 하나님을 영접하는 것이라고 말합니다. 하나님의 말씀이니 믿으셔야 합니다. 이것보다 더 큰 상은 없습니다.

가정에서도 그렇게 껴안아 주세요. 교회에서도 그렇게 껴안아주세요. 학교에서도 그렇게 껴안아 주세요. 나는 지금 예수님을 껴안고 있는 거야! 그렇게 믿으십시오.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는 저를 믿는 자마다 멸망치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니라 (요 3:16).
For God so loved the world that he gave his one and only Son, that whoever believes in him shall not perish but have eternal life. (John 3:16 N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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