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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과학자들이 전하는 조언 “스스로 관심분야를 찾고 도전하라, 완수하는 책임감을 길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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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옴니화재, 한인2세들을 위한 지영미(NIH), 류영준(존스 홉킨스) 박사 초청 세미나 큰 호응

한인이민자로 살아가는 부모들의 동력중 하나는 자녀들의 보다 나은 삶을 위한 든든한 지지 기반이 아닐까.  이들 중 한인사회와 연결점을 갖는 대부분의 한인 1세 부모들은 문화적, 사회적, 언어적 한계가 각자의 정도는 다르나 어느 정도 경험한다.  그런 가운데 자녀들은 부모와 다른 환경에서 자라 미국인, 한국인, 한국계 미국인 등 다양한 프레임으로 불리는 자신들에 대한 정체성을 돌아보는 시기를 맞기도 한다. 한인이민사회가 계속되는 한 점점 희석되어 가겠지만 한국인의 외모에 미국인으로 살아가는 차세대들을 위해 다양한 접근이 필요하다.

지난 4일 옴니화재(대표 강고은)는 타이슨스 소재 보로 클럽하우스에서 한인학생들과 학부모들을 대상으로 미국립보건원(NIH) 지영미 박사와 재미한인과학기술자협회(KSEA) 워싱턴메트로지부장을 역임한 류영준 박사를 초청해 다양한 진로와 연구에 대한 세미나를 가졌다.

지영미 박사는 학생들에게 스스로 동기를 갖고 책임감있게 일을 마칠 수 있는 분야를 찾을 것을 주문했다.

지영미 박사는 미국립보건원(National Institutes of Health, NIH)에는 27개의 연구소와 센터로 구성되어 있고 보건·의료 분야의 기초, 응용연구를 수행하는 기관으로 우리 몸의 모든 부분에 해당하는 연구를 한다고 봐도 무방하다고 참석자들의 이해를 도왔다.

지 박사는 NIH와 DOD에서 22년 이상 근무한 경험을 가진 기능성 유전체학자(Functional Genomicist)이자 질병모델 및 게놈도구 전문가(Specializing in disease models and genomic tools)이다.

이어 고등학생, 대학생의 프로그램 선택과 졸업후 진로에 대한 멘토링에 나서며 인도계 미국인 인턴과의 인연을 소개했다.  인턴십을 할 수 없는 16살의 어린 나이에 NIH 인턴십에 관심을 보이며 자신과 만나게 됐고 이후 인턴십이 가능한 나이에 다시 도전해  멘토와 멘티로 인연을 맺어 오며 하버드대학교를 나와 지금은 샌프란시스코 병원에서 안과의사로 재직하고 있다고 말했다. 모두가 그런 것은 아니나 인턴십을 단기간 지나가는 과정이 아닌 자신이 관심이 있고 하고 싶은 일에 대한 열정과 도전, 그 일을 완수할 수 있는 책임감을 기르는 기회로 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특히 자신이 인턴십을 지원하는 학생들에게서 찾는 것은 프로그램을 성공시키기 위한 책임감과 능력, 의지가 있는지를 본다. 또한 NIH는 다양한 분야에서 많은 기회를 제공한다. 단순히 과학, 수학, 바이오가 아닌 전방위적인 주제의 접근이 가능하다고 말했다.

이날 강연회를 마치고 참석자들에게 질의응답의 시간을 주었으나 학부모들의 열정적인 질문에 비해 학생들의 질문은 거의 없었다.  이에 지 박사는 인턴십 뿐만 아니라 앞으로의 진로에 대해서도 가장 중요하고 우선해야 될 것은 자기 스스로 찾은 동기이다. 타인이 아닌 자기 스스로 동기부여가 됐다면 그 일을 끝까지 마칠 수 있는 원동력인 의지와 책임감이 동반할 것이다.  스스로의 동기부여와 이와 관련된 다양한 경험, 그리고 질문을 갖기 바란다고 거듭 강조했다.

류영준 박사가 한인학생들에게 관심있는 분야가 있다면  가능한 일찍 관련분야의 인턴십에 도전하라고 격려했다.

지 박사에 앞서 강연에 나선 류영준 박사는 현재 존스합킨스 대학교에서 응용물리학 선임연구원으로 활동하며 만난 고교생 인턴십 및 한인 스템(STEM) 교육의 실태와 방향성 등에 대해 구체적인 예를 들어가며 소개했다. 또한 전 재미한인과학기술자협회(KSEA)워싱턴메트로지부 회장을 역임한 경험을 살려 한인2세들의 이해와 경험을 쌓을 수 있는 KSEA프로그램과 경연대회에 대한 자세한 설명도 덧붙였다.

류 박사는 스템분야에 대한 한인학생들의 인턴십 지원이 타문화권에 비해 상대적으로 적은 것 같다며, 관련 분야에 대한 정보와 이해, 그리고 인턴십이나 프로그램 등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경험을 쌓을 것을 강조했다.  타문화권(인도) 출신 고교생 인턴십 지원 학생들의 경우 일찍부터 7~8학년부터 관련분야를 다루는 대학이나 대기업  프로그램에 참여한 이력을 보내고 있다. 이들 모두가 월등한 실력을 갖고 있다고는 할 수 없으나 관련분야 전문인들과 네크워크를 일찍부터 형성하고 정보를 얻을 수 있는 것은 큰 장점이다.  한인 학생들에게는 자신이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즐겁게 할 수 있는 것이 무엇인지를 먼저 찾는 것이 중요하다. 그런 다음은 이것을 위해 나는 무엇을 준비해야 하고 어떻게 관련 분야에서 경험을 쌓을 수 있는 정보를 찾고 찾았다면 도전하라고 강조했다.

그는 지원자들의 이력서를 보면 그가 무엇을 원하고 그것을 위해 어떤 노력을 하고, 이 지원자가 우리팀에 와서 어떤 보완점을 갖고 있는지를 보게 된다. 또한 여기에 팀워크를 위해 지원자의 자질을 보게 되는데, 최소한의 예의와 화합을 이뤄갈 수 있는지를 보게 된다고 팁을 전하기도 했다.

한편 옴니화재는 참석한 부모 중 3명에게 어머니날 꽃다발을 선사했다.

강고은 대표가 당첨 학부모에게 꽃다발을 전달하고 있다.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는 저를 믿는 자마다 멸망치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니라 (요 3:16).
For God so loved the world that he gave his one and only Son, that whoever believes in him shall not perish but have eternal life. (John 3:16 N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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