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nna 24

“억울합니다. 항소하고 다시 시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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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영재 버지니아한인회장, 벌금형 선고 관련 기자회견

은영재 버지니아한인회장이 지난달 24일 한국에서 횡령 및 허위고소 혐의로 벌금 2,500만원형을 선고받은 가운데 5일 귀국, 본인의 억울함을 호소하면서 항소할 의사를 확고히 했다.  

지난 6일 은영재 회장은 워싱턴한인커뮤니티센터에서 가진 기자회견에서 “지난 2018년 L씨가 미국을 방문해 당시 유학중인 자신의 외손녀 학자금으로 맡긴 1만5천달러를 내가 가로채 횡령했다고 하는데 이는 사실과 다르다”면서 “그 돈은 L 씨가 자신의 외손녀에게 용돈으로 주라며 맡긴 돈이지 학자금이 아니고 코로나19 팬데믹 때문에 한국에 가서 주려고 했다”고 주장했다. 이에 “오히려 L 씨와는 오랜 인연으로 신뢰가 있어서 나의 한국통장을 맡겼었으나 상의없이 돈을 인출해 내가 피해자”라고 강조했다. 

은 회장은 “한국에서 실형을 받았던 이유 중 하나가 한국을 방문 했을때 발급 받은 거소증 때문”이라면서 “나는 미국 시민권자로 미국에서 발생한 사건인데 왜 한국 법정에 서서 실형을 받았는지 나의 무지함에 한탄스럽지만 지금이라도 제대로 싸우기 위해 다시 시작한다”고  말했다. 

또한 은 회장이 한국에서 미국으로 출국할 당시 L 씨가 은 회장을 출국금지를 해놨지만 미국 시민권자로 미국 입국에는 아무 문제가 없었다고 덧붙였다. 

은 회장은 이날 한국의 변호사에게 받아온 서류를 포함해 최후변론 요지서와 1만5천달러에 대한 금전 공탁서 등의 자료를 증거로 내 보이기도 했다.

또 은 회장은 “지난 24일 벌금형을 선고받고 판사로부터 3가지 옵션을 권고 받았는데 벌금을 내던지, 벌금을 하루 10만원씩 갚던지, 항소를 하라는 말에 항소를 하고 미국으로 오게 됐다”면서 “너무 몰라서 당하기만 했는데 이번에는 미국에서 제대로 싸워볼 생각”이라고 강조했다. 이에 “나를 향한 이상한 소문을 내면서 워싱턴 지역에 찌라시를 뿌렸던 W씨 등에게도 법적인 조치를 취하고 철저한 준비로 싸울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수원지법 안산지원 형사3단독(판사 장수영)은  “피고인 은 씨가 유학생 부모 L씨로부터 학자금 명목으로 건네받은 1만5천 달러를 정당한 사유 없이 횡령했다”며 “이를 고소한 L씨에게 오히려 아무런 근거 없이 허위사실을 적시해 고소하고 인터넷 기사로 반복해 명예훼손 등 상당한 고통을 입혔다”고 판시해 벌금 2천500만원을 선고한 바 있다. 

<앨리스 윤 기자>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는 저를 믿는 자마다 멸망치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니라 (요 3:16).
For God so loved the world that he gave his one and only Son, that whoever believes in him shall not perish but have eternal life. (John 3:16 N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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