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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Asia North 볼티모어 한인이민역사를 돌아보고 미래를 바라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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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셀, 박로사 씨 볼티모어시 브랜든 스캇 시장 공로상

2024 Asia North 행사가 지난 3일부터 오는 6월 1일까지 볼티모어시에서 ‘The Love Letters to Baltimore and the DMV’란 제목으로 열리고 있다.

워싱턴 메트로 지역에 기반을 둔 The Asian, Pacific Islander, Middle Eastern and Desi American (APIMEDA)가 ‘집의 의미, 어디 출신입니까? 지금은 어디서 살고 계십니까? ‘라는 질문에 사람들이 어떻게 반응하는지, 사랑과 집에 대한 생각을 창의적으로 표현한 작품들을 돌아보며 또한 참가자 자신들의 유산을 돌아보게 한다.

코리아타운 랜드마크가 된 한인 초상화 벽화 앞에서 조이 김 학생의 설명을 듣고 있는 참가자들

특히 볼티모어 한인사회의 발자취를 따라가듯 코리아타운 랜드마크와 한식당가, 그리고 문화공연이 이어졌다.

이번 행사는 APIMEDA, 노스 스테이션, 아시안 아츠 앤 컬처 센터, 타우슨대학교, 센트럴 볼티모어 파트너십,  볼티모어 창원자매도시위원회, 미주한인재단-워싱턴 등이 다양한 협력을 통해 진행되고 있다.

지난 3일 개막행사에는 정수경 디딤새한국전통예술원장의 승무, 소마파 타이 전통음악컴퍼니, 용한 중국예술단의 용춤 등이 무대에 올랐다. 또한 18일에는 조이 김 (메릴랜드대학교)학생이 노스 스테이션 코리아타운 워킹 투어를 인도하며 구 서울떡집 창업자의 부친 초상화가 그려진 벽화 앞에서는 볼티모어 한인이민의 시작과 형성과정을 소개했다. 볼티모어 한인사회는1960년대 시작해 1990년대 절정에 달했으며 볼티모어와 한인사회는 서로 영향을 주고 받으며 성장해 왔고 오늘날도 마찬가지라고 설명했다. 또한 한인 뿐만 아니라 볼티모어 시민들에게도 한인이민역사는 볼티모어 역사의 한 부분임을 강조하며 ‘우리 모두가 하나’라는 의미를 전달했다.

참석자들은 “미래를 기억하는 볼티모어와 열린 벽”을 바라보며, 한인 이민역사를 기억해야 함과 동시에 여기서 일어난 일들을 잊는 것은 우리의 역사를 잊는 것이라는 생각을 하게 됐다.

조애나 장 학생(왼쪽 처음)의 한식 설명 후 참가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조에나 장( 메릴랜드대학교)학생은 한국음식에 얽힌 역사와 의미, 그리고 종류의 다양성을 소개하며, 메릴랜드대학교 식당 샐러드 바에서 김치가 나왔을 때 “우리 것이 나왔네” 하며 자부심과 소속감에 기뻤다고 개인적인 경험을 나눴다.

참석자들은 한국음식의 특징과 다른 나라음식의 특징에 대해 논의하며, 미국의 한 참석자는 한국음식은 ‘나눔의 음식이자 정’의 음식이라고 정의하며, 한국인들은 한 밥상에서 반찬도 나누고 찌개를 나누는 정겨운 모습이라며 전에 찾았던 한국방문의 기억이 새롭다고 말했다. 이외에도 이민사진 전시와 이지희 씨의 민화 작품을 보며 무척 흥미롭다며 감탄을 쏟아냈다. 이후 퀴즈를 통해 한인이민사를 되새기고 한인식당 및 경품으로 풍성한 나눔의 시간을 가졌다.

볼티모어시 한식당 종각의 전면 모습

잭 다나 (노스 스테이션 상업 개발팀) 씨는 축사 중 이미셀 볼티모어-창원자매도시위원회 전 회장에게 감사의 메시지를 전했다. 2015년 볼트모어 시위 때 이미셀 회장은 메릴랜드 예술인들, B more댄스 팀과 화합의 문화행사를 개최해 인종적 갈등해소에 앞장서며 노스 스테이션 미래의 비전을 함께 나누며 노스 스테이션에서 한국영화 상영, 지역 한인작가 예술 작품 전시회 등 제시한 업적을 치하했다.

또한 이미셸 볼티모어 창원자매도시위원회 전 회장과 박로사 미주한인재단-워싱턴 회장은 볼티모어시 브랜든 스캇 시장으로 부터 공로상을 받았다.

이미셀  전 회장은 미주 한인 이민 역사의 발자취를 한인들이 외면함으로써 잊혀져 가고 있는 현실이 안타깝고 반대로 센터 오브 볼티모어 파트너십의 한국 역사의 장소 보전과 한국 문화 전시회  개최하는 등 활발한 활동에 감사하다.  또한 현지인들의 높은 관심과 참여에 희비가 엇갈렸다며 한인 기관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호소했다.

박로사 회장은2024년  제 2회를 맞은 워킹 투어 코리안 타운의 열기가  뜨거웠고 한국 문화 예술에 대한 조예가 깊은 외국 참가자들의 관심과 숫자가 늘어남에 따라  더 많은 준비와 역사적 고증에  초점을 주어 2025년엔 보다 나은 행사를 준비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볼티모어 한식당 콩포차 앞에서 설명을 듣는 참가자들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는 저를 믿는 자마다 멸망치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니라 (요 3:16).
For God so loved the world that he gave his one and only Son, that whoever believes in him shall not perish but have eternal life. (John 3:16 N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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