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nna 24

바른 선교는 약함 가운데 하나님의 능력을 의지하는 선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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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미니카 공화국 선교는  지난 달 13일부터 17일까지 세선시니어선교회 주관으로 다녀왔다. 이번 선교는 인생의 2막을 선교와 함께 열어가고자 하는 시니어들의 출정이었다. 선교에 나선이는 60대 3명, 70대 2명 그리고 나 모두 5명이다. 우리들은 부푼 꿈을 안고 밤잠을 설치며 새벽 3시에 모여  4시에 공항에 도착했다.

오늘 소개하는 권사님은 72세의 머리가 올백이 되신 분이다. 은퇴하시고 하시는 일이 매일 의사를 차례대로 보러 다니는 것이 일이신 분이다. 남편분은 두 번째 방사선 치료를 받으시면서 어려운 상황 가운데 계셨는데, 권사님이 이번에 마지막으로 선교를 꼭 한번 가시고 싶다고 하셔서 동행하게 되셨다.

권사님은 당뇨가 심하셔서 아침 저녁으로 인슐린을 맞으시고 인슐린 패치를 달고 다니시면서 계속 조절을 하시는 상황인데 이번에 선교를 가시면서 패치도 안 다시고 인슐린 주사도 안 가지고 오셨다.

기적같은 일이 일어난 것은 권사님이 인슐린을 맞지 않아도 한번도 인슐린으로 인해  선교를 하는 동안에 어려움을 겪지 않으신 것이다. 그 남편은 혼자 집에 계시므로 매일 우리의 사역을 사진으로 글로 아침 저녁으로 보내드리게 되었다. 아파서 교회에 와서 오래 앉아 있지 못하시는 분이셨는데 권사님을 보내놓고 권사님의 대학생들을 전도하는 사진과 선교보고를 매일 두번씩 받으시면서 이제는 교회오시고 싶다고 하셨다.

바른 선교는 약함 가운데 하나님의 능력을 의지하는 선교이다.  우리가 마음에 소원을 두고 행하면 주께서 도우셔서 하나님의 은혜를 체험하게 하시는 것이다. 그리고 주위에 있는 사람들이 하나님의 일에 동참하고 싶어하는 간절한 마음이 들게 함은, 선교를 다녀온 후에 그 사람의 삶이 변화되어 말하지 않아도 감동을 일으키기 때문이다.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는 저를 믿는 자마다 멸망치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니라 (요 3:16).
For God so loved the world that he gave his one and only Son, that whoever believes in him shall not perish but have eternal life. (John 3:16 N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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