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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싱턴 평통 북한인권영화 ‘도토리’ 상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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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주민이탈의 날 기념, 워싱턴한인커뮤니티센터서 7일 열려

탈북자들의 자유를 향한 절규를 담은 북한인권 영화 ‘도토리’가 워싱턴지역에서 상영됐다. 

7일 버지니아 알렉산드리아 소재 워싱턴한인커뮤니티센터에는 워싱턴 주민 100여명이 참석해 탈북자들이 연기한 북한의 잔혹함과 탈북민들의 안타까운 사연에 눈물로 영화를 관람했다. 

이 영화는 지난 5월 민주평화통일 자문회의 워싱턴협의회(회장 린다 한) 주최로 워싱턴 지역에서 마련됐던 시사회에서 워싱턴 지역 주민들의 심금을 울리며 호평을 받았다. 

영화 도토리 상영 전 국민의례를 하는 참석자들(앞줄 오른쪽 두 번째부터 허영철 감독, 마영애 민주평통상임위원, 주연배우들, 이문형 간사)

이번 영화상영은 북한인권영화 허영철 감독이 주관한 것으로 윤석열 대통령은 7월14일을 올해부터 북한이탈주민의 날로 지정함에 따라 한번 더 북한의 잔혹함을 알리기 위해 이자은(주연배우)씨와 김희연(조연배우)와 함께 워싱턴을 찾았다. 

또한 마영애 민주평통 상임위원과 한국의 탈북민 10여명이 참석해 북한의 중국 강제 북송을 반대하며 영화를 함께 관람하면서 워싱턴 주민들에게 북한의 잔인함을 한번 더 호소했다. 

영화상영 후 무대에 선 허영철 감독은 “영화 제작하면서 제작비가 부족해 스탭들과 배우들의 식사비용을 걱정했던 적이 한두번이 아니었다”면서 “탈북민들이 직접 출연을 해 주시면서 십시일반 자비를 모아 제작된 영화라서 그런지 더 많은 분들이 영화를 보시고 북한의 현실을 알아주셨으면 좋겠다”고 그동안의 고충을 털어놓았다. 이어 “2016년 관광으로 북한을 방문했다가 체포된 오토윔비어의 이야기를 영화로 제작 중이다.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도토리 영화에 주연배우로 열연했던 이자은 배우는 “영화를 보면서 너무 많이 울었다. 직접 출연하면서 탈북민들과 함께 했던 시간들이 생각나고 그들이 겪었던 고충을 연기를 하면서 느끼는 가슴이 아팠다”면서 “이 영화가 탈북민 북송과 인권침해 실태를 알리고 힘겹게 살아가는 탈북민들을 응원하는 좋은 발판이 되길 바란다”고 눈시울을 적셨다. 

마영애 민주평통 상임위원은 “저는 북한에 가족이 없다. 북한 정부는 제가 미국에 있는 동안 북한에 있는 저희 가족을 모두 죽였다. 북한에서 미국에 온 지 오래됐지만 아직도 북한의 이런 잔혹한 만행은 해결되지 않았다”면서 “중국에 있는 탈북자들의 강제북송은 반드시 막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마 위원은 영화 관람자들을 위해 순대 120인분을 대접하기도 했다. 

<앨리스 윤 기자>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는 저를 믿는 자마다 멸망치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니라 (요 3:16).
For God so loved the world that he gave his one and only Son, that whoever believes in him shall not perish but have eternal life. (John 3:16 N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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