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의 날을 맞아 기후 변화 비용 보고서’ 발표
브룩 리어먼 메릴랜드주 감사원장은 22일 ‘기후 변화 비용 보고서’를 발표하며 기후 변화 대응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 보고서는 주정부 지출 시리즈 중 두 번째로, 기후 변화로 인한 재정 부담과 회복력 강화를 위한 투자 방안을 다루고 있다.
보고서에 따르면, 메릴랜드는 1980년부터 2024년까지 85건의 극한 기후를 겪었고, 이에 따른 피해 복구 비용은 100억~200억 달러에 달했다. 보고서는 “기후 회복력 강화를 위한 1달러 투자가 13달러의 피해를 예방할 수 있다”고 분석하며, 대응이 필수적이라고 강조했다.
주요 내용에는 온실가스 감축을 통한 2만7천 개 일자리 창출, 기후 변화가 저소득층과 유색인종 커뮤니티에 미치는 불균형적 영향, 2040년까지 만성 홍수 대응에 필요한 274억 달러 등의 수치가 포함됐다.
이날 행사에는 케이티 프라이 헤스터 상원의원과 데이비드 프레이저-히달고 하원의원, 기후재정행동 대표 메리 세룰리가 참석했다. 두 의원은 온실가스 배출 비용을 분석하는 보고서를 감사관실이 주도하도록 하는 법안을 발의했으며, 관련 보고서는 2026년 12월까지 제출될 예정이다.



